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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장애인복지관 배드민턴 운동능력 향상프로그램] 우리만의 윈윈(win-win)프로젝트

2020.09.22

  • 작성자 조윤주
  • 조회수 87
  • 첨부파일

[성북장애인복지관 배드민턴 운동능력 향상프로그램] 우리만의 윈윈(win-win)프로젝트


우리만의 윈윈(win-win)프로젝트

 

장애인보조코치가 장애가족에게 라켓을 뻗어 공을 받아치는 방법을 알려주고 있다

 

 

선수반 장애가족이 보조코치 되어

 중증장애가족의 맞춤형 수업을 돕다 

 

 

 

 

슈웅-탁! 셔틀콕을 받아치는 경쾌한 소리가 들리는 성북장애인복지관 강당.

 

이곳에서는 올해 아쉽게 개최되지 못한 배드민턴대회를 대신해, ‘성인발달장애인 배드민턴 운동능력 향상 프로그램’ 이 진행되고 있다.


선수반 장애가족을 보조코치로 고용, 중증장애가족들을 위한 맞춤형 수업을 제공하고 있는 이번 프로그램

 

장애가족들 간의 윈윈 효과(win-win effect)를 이끌어내고 있기에 더욱 의미있다.

 

 

 

 

 

 

매주 진행되는 수업에는 긴급보호대상자인 8명의 중증장애가족들과 2명의 코치가 참여한다.

 

그 중 보조코치는 배드민턴 선수반의 ‘김대훈 장애가족’, 전문선수 취업에 성공한 그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코치로까지 데뷔했다.

 

이렇게 경험과 실력을 갖춘 보조코치의 영입으로 참여 장애가족들은 기본자세부터 응용동작까지 개인별 특성에 맞춘 수업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

 

 

 

 


담당 생활체육교사와 코치진들은 ‘장애가족들의 참여’ 에 중점을 두고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다같이 라켓 들고, 안녕~”

 

 라켓을 위로 드는 동작에 ‘안녕’이라는 생활표현을 접목하는 등의 맞춤 강습법일대일 개별코칭이 바로 그것.

 

 덕분에 처음 배드민턴을 배우는 장애가족들도 서투르지만 공을 치고자 하는 모습을 보이며 점차 기본기를 다져가고 있다.

 

몇몇 장애가족들은 쉬는 시간에도 연습을 멈추지 않을 정도로 이 프로그램에 애정을 보이고 있다고 한다.

 

 

 

 

 


“그동안 배운 노하우를 활용할 수 있는 기회에 매우 기쁩니다.


누구보다 좋은 코치가 되어 많은 장애가족들이 배드민턴을 즐길 수 있게 돕고 싶어요.”

 

김대훈 장애가족은 실전 코칭기술을 연구하며 더 많은 장애가족들에게 긍정적 영향을 주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준비가 된 사람은 위기도 기회로 바꿀 수 있는 법.

 

장애인배드민턴을 꾸준히 발전시켜 오던 성북장애인복지관이기에

 

코로나19에도 이번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진행할 수 있었던 것이 아닐까.

 

앞으로도 장애가족들의 즐거운 체육생활을 꾸려나갈 프로그램이 되기를 기대해본다.

 

 

 

 

 

〈조윤주 사회복지사 tina12948@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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