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량식을 거행하는 영광스러운 순간을 맞이하였습니다.
상량식은 집을 지을 때 기둥을 세우고 보를 얹은 다음,
마룻대를 올리는 의식을 일컫는 말입니다.
상량식에서는 떡과 과일 등의 음식을 마련하여
새로 짓는 건물에 큰 재난 없이 행복한 일만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
오늘 이 영광스러운 자리에는
승가원 이사장이신 원종큰스님을 비롯하여,
산하기관 기관장이신 동준스님, 선재스님, 희광스님,
현관스님, 황성혜 관장과 근무가족들이 한자리에 모여
승가원희망행복마을 건립이
오늘 이 자리까지 무탈하게 올 수 있었던 그간의 노고를 자축하고
건물 내부공사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습니다.
승가원 이사장 원종큰스님께서는
“오늘 이 자리까지 무탈하게 올 수 있도록 힘 써주신 후원가족, 근무가족과
더불어 모든 승가원 가족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라며
“11월 공사가 원만히 완공되는 그날까지 만전을 기해주기를 바란다.”는
축사 말씀을 전해주셨습니다.
승가원희망행복마을이 완공되는 날까지
승가원에서는 후원가족, 근무가족, 장애가족의 마음을 한 데 모아
더욱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리며,
차차 완성되어 나가는 새 보금자리를 함께 응원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보이스아이란?
보이스아이는 시각장애인의 인쇄물 접근성 향상을 위한 음성 변환용 코드입니다.
시각장애인 전용 리더기나 스마트폰용 보이스아이 무료 앱을 통해 인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