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법인 승가원에서는 지난 7월 31일 서울시 행복플러스작업장 신규 위탁신청서류를 제출하였으며, 8월 8일(금) 오후 수탁사선정심의위원회의 발표 및 면접심사를 받았습니다.

그리고 8월 13일(수), 서울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사회복지법인 승가원이 ‘행복플러스작업장’ 위탁법인으로 최종 선정되었다는 공지를 확인하였습니다. 이에 승가원에서는 2014년부터 2016년까지 행복플러스작업장을 수탁 운영하게 됩니다.

“행복플러스 작업장”은 무엇보다 성북장애인복지관 바로 옆에 위치하고 있어, 기존 승가원이 진행하던 장애복지서비스에 더해 장애인들에게 가장 중요한 직업재활에 있어서도 더욱 전문적인 접근이 이루어질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특히 직업재활은 장애인들이 사회 구성원으로서 함께하는 가장 기본이 되는 사업인 만큼 한 단계 높은 장애인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합니다.

행복플러스 작업장 운영을 통해 ‘장애전문복지법인’으로서 전문화된 복지기관을 운영하는 사회복지법인 승가원의 발전적인 모습을 지켜봐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