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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5일은 '흰지팡이의 날'!

2020.10.14

  • 작성자 조윤주
  • 조회수 784
  •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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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승가원 한국장애바로알기센터입니다 :)

 


천고마비의 계절, 가을이 무르익어 가고 있는 요즘입니다.

그 가장 가운데에 특별한 기념일이 있다고 하는데요~

바로, "흰지팡이의 날" 입니다!

 

 

 

왼쪽에 조립된 흰지팡이와 오른쪽에 조립전 분리되어 있는 흰지팡이 사진

 

 


 

흰지팡이는 시각장애가족들이 안전한 보행을 위해

 사용하는 하얀색의 지팡인데요.


2차 세계대전 당시, 군의관이었던 리처드 후버박사가
전쟁으로 시각장애를 갖게된 군인들을 위해 흰지팡이를 고안해냈다고 합니다.

 

 

 

 

이후 1980년 10월 15일,  

시각장애가족들의 권리를 보호하고
사회적 관심을 이끌어내기 위해

 

매년 10월 15일
'흰지팡이의 날'로 제정하게 되었습니다.

 

 

 


제정 선포문에는

 

"흰지팡이는 동정, 무능의 상징이 아니라

자립과 성취의 상징이다."

 

라고 명시되어 있는데요.

 

 

 

흰지팡이와 함께라면 스스로 어디든지 갈 수 있고,
원하는 것은 무엇이든 해낼 수 있다는
시각장애가족들의 의지가 담겨있는 것 같습니다. 

 

 

여성시각장애인과 그의 안내견, 안내자가 함께 걸어가는 그림, 왼쪽 상단 주변에는 핸드레일의 점자를 만지고 있는 손, 오른쪽 상단에는 인도의 유도블록, 오른쪽 하단에는 안내견을 쓰다듬으면 안된다고 그려져 있는 이미지가 함께 있다

 

 

 

아직도 길을 걷다보면 갑자기 움푹파여 있는 길,
제대로 설치되지 않은 점자블록 등을 만나게 되기도 합니다. 

 

 

 

 

10월 15일, 흰지팡이의 날을 맞아
시각장애가족들이 안전하게 다닐 수 있는 환경에 대해
함께 생각해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이상 승가원 한국장애바로알기센터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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