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연한 봄기운에 알록달록 예쁜 꽃들이 피어나는 요즘입니다.

마음까지 설레오는 이 계절, 승가원행복마을 장애아동들도 "새로운 경험"을 하며 멋진 봄날을 보냈다고 하는데요~

바로!! 엊그제 있었던 ​4·7 재보궐 선거 소식입니다. 후원가족님들께서도 이번 선거에 참여하셨나요~?

장애가족들은 우리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소중한 한 표를 행사했습니다.

승가원행복마을 강당에 설치된 거소투표소에서 이제 막! 투표할 수 있는 나이가 된 장애아동들의 “생애 첫 투표”가 이루어졌답니다~

뜨거웠던 승가원행복마을의 투표 현장으로 우리 함께 가볼까요~? GO GO!!

​나의 권리를 당당하게 실현하기 1분 전, 30초 전, 10초 전!!

두근두근~ 떨리는 순간이지만 질서 있게 줄을 서서 차례를 기다렸습니다.

건강하고 행복하게 지내고픈 마음을 담아! 신중하게 투표했답니다.

뜻깊은 첫 투표를 마친 모습이 정말 멋지지 않은가요?

투표를 마친 후에는 기표소 옆에서 인증샷까지 찰칵찰칵~ 찍었답니다.

“우리들도 이번 투표에 참여했어요!”

승가원행복마을은 철저한 손 소독과 발열 체크 등 방역까지 꼼꼼하게 신경 쓰며 이번 투표를 마무리했습니다.​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처음으로 투표에 참여한 오늘의 기억이 장애아동들에게 오래도록 남을 것 같습니다~​

따뜻한 봄날, 한 표 한 표가 모여 우리들 마음도 더욱더 따뜻해질 수 있기를 바라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