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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가원자비복지타운] 겨울을 부탁해~!

2022.01.19

  • 작성자 김경윤
  • 조회수 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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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록달록 예쁘게 물들었던 단풍들이 낙엽이 되어 떨어지고 

급격히 떨어지는 기온에 옷깃을 여미게 되는 추운 겨울이 찾아왔습니다.

올해 최고의 한파가 찾아오는 이 추운 겨울을 안전하고 따듯하게 보내기 위해 

장애가족들은 일찍이 겨울나기 대책을 알차게 세웠다고 하는데요.

 

장애가족들이 세운 겨울나기 대책! 지금부터 함께 알아봅시다! 

 

양 손으로 브이포즈를 하며 카메라를 응시하는 장애가족의 모습이다. 머리에는 비니를 착용하고 목에는 털 목도리를 착용한 모습이다. 우측 상단 장애가족 행복지킴이 승가원 ci 삽입.
 

<방한용품을 구매했어요!>


오늘 뉴스에서 다음 주부터 한파라 춥대요!”

한파 소식을 들은 장애가족들은 작년에는 맞았던 

패딩이 작지는 않을까 걱정하며 조심스레 입어보았습니다.

 

예상했듯이 작아진 패딩을 보고 

운동을 더 열심히 할 걸 그랬네~”라며 멋쩍은 웃음을 보였습니다.

 

이를 들은 근무가족은 장애가족들이 한파에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패딩 등의 방한용품을 함께 구입하기로 했습니다.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으로 외부 방문은 어려워 

장애가족들과 함께 온라인으로 원하는 방한용품을 구매하였고

며칠 후 기다리던 택배가 도착했습니다!

 

방한용품이 든 쇼핑백을 들고 쇼파에 앉아 포즈를 취하는 남자 장애가족의 모습이다. 왼쪽 상단 장애가족 행복지킴이 승가원 ci 삽입
 

장애가족들은 올 겨울도 따뜻하게 보낼 수 있을 것 같아요!”라며 

만족해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바람은 막고, 온기는 올려요!>


방한용품 구입으로 올 겨울을 든든하게 보낼 수 있게 된 

장애가족들은 아직도 부족하다는 의견을 내며

한파를 견딜 수 있는 다른 방법에 대해 회의를 진행하였습니다.

 

그때 한 장애가족이 단열필름을 창문에 부착하면 바람을 막아 난방비도 절약하고

보온에도 큰 효과가 있대요!”라고 TV에서 본 정보를 공유해 주었습니다.

 

창문에 단열필름을 부착하며 카메라를 응시하는 남자 장애가족의 모습, 장애가족 행복지킴이 승가원 ci 삽입


이 말은 들은 장애가족들은 모두 함께 힘을 모아 

빠르게 단열 필름 붙이기를 끝냈습니다.


그리고 다 함께 생활실에 모여 방안의 온도를 확인해 보니 2도가 올라 

장애가족들은 신기해하며 올 겨울 한파도 걱정 없을 것 같다고 뿌듯해 하였습니다!

 


<조심조심 빙판길을 제거해요!>

 

펑펑~ 하늘에서 새하얀 눈이 간밤에 내려 온 마을이 눈으로 뒤덮였습니다.

한파 소식과 함께 내린 눈은 금방 얼어붙어 도로와 보행로를 빙판길로 만들었는데요.

 

거리에 쌓인 눈을 빗자루로 쓰는 두 명의 남자 장애가족들, 장애가족 행복지킴이 승가원 ci 삽입
 

장애가족들은 생활실에서 장갑과 빗자루를 챙겨 나와 

빙판길에서 넘어지면 큰 사고로 이어져요!”라며 

눈이 쌓인 보행로를 열심히 쓸었습니다.

 

그리고 제설함에 있는 모래염화칼슘을 빙판길에 뿌리고

사각사각 밟으며 모두가 넘어지지 않고 안전하게 다니기를 기원했습니다. ​ 


다 같이 엄치 척 포즈를 취하며 나란히 앉아 사진을 찍는 세 명의 남자 장애가족들, 장애가족 행복지킴이 승가원 ci 삽입
 

어느 때보다 추운 겨울이 시작되어 장애가족들의 걱정이 있었지만

함께 한파를 준비하는 방법에 대해 계획을 세우고 실천하니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되었습니다.

 

후원가족님들께서도 슬기로운 겨울나기 준비로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 보내시길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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