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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나은 사회를 향한 나의 발걸음-이재향 명예평생후원가족님

2021.01.12

  • 작성자 이진주
  • 조회수 63
  • 첨부파일

 

이재향 후원가족님의 사진 

 

 

바람이 부는 풍경을 수놓는 가을의 낙엽들처럼,
장애가족들의 한 계절 한 계절을 채워주는 것은 나눔이다.  

 

그 중 1천만 원의 영광을 승가원과 함께해주시는 후원가족님들의 이야기엔
세월의 아름다움이 묻어있다.

 

“승가원도 고생많으시죠~ 안 그래도 요즘 거기 가족들은 어떻게 지내나 조금 걱정도 되어요.”

 

감사 인사를 채 건네기도 전, 후원가족님께서는 언제나처럼 승가원을 먼저 걱정해주신다.
이재향 명예평생후원가족님께서 젊은시절부터 승가원과 함께한 세월도 어느덧 25년.

 

“오랫동안 쭉~ 해왔으니까요~ 금액이 또 1천만 원이나 된 건 몰랐네요.
거의 20년 되었나요?”

 

이재향 후원가족님께서는 장애가족과 처음 인연 맺어 주셨던 그 때를 회상하셨다.

 

“아마 소쩍새마을이었지요? 어려운 사람들이 지내고 있다 해서,
가보기도 하고 후원이라는 것을 시작했던 것 같아요.”

 

처음 승가원 장애가족들을 만나고 선뜻 시작한 나눔.

매년 자비나눔등으로 장애가족들의 소원을 응원해주시는 것,

가족, 직장동료를 새로운 인연으로 추천해 주신 것,

장애가족에게 필요한 물품 나눔과 때마다 동참해주신 증액으로 후원금을 올려주시기까지!

 

통화 내내 겸손한 말씀을 이어주신 이재향 후원가족님은

이렇게나 다양하고 열정적인 나눔에도 그저 때마다 마음이 닿아서 하게 되었다고 하신다.

 

“나눔이라는 것은 특별한 계기나 이유보다도
그저 마음이 닿는 대로 늘 실천하게 되는 것 같아요.”

 

승가원과 함께한 시간 중에서는 지난 2013년,

 ‘후원가족 행복승가원탐방’에서 장애가족들을 직접 만났던 것이

후원가족님에게는 가장 소중한 추억으로 자리하고 있다.

 

“마음이 조금 아팠지만 웃는 모습을 보니까 더 애정도 생기고 그랬었죠.”

 

삶 속에 나눔이 녹아있는 이재향 후원가족님께 ‘나눔’은
더 나은 사회로 나아가기 위한 당연한 실천이었다.

 

“우리만 편안하게 살고 그게 끝이면 안 되는 것 같아요.
승가원처럼 도움이 필요한 곳에 나눔을 부지런히 실천하면서 지내야 또 우리 사회가
더 좋아지고 밝아지고 그분들도 행복하게 지낼 수 있는 거잖아요”

 

덧붙여 마음속 한 쪽에 품고 있던 장애가족을 향한 응원도 아끼지 않으셨다.

 

“장애가족들도, 몸이 불편하다고 슬퍼하거나 좌절하지 말고
이 생 살아가는 동안 즐거운 마음으로 좋은 마음으로 함께 살아요 우리!”

 

승가원 장애가족들에게는 후원가족님께서 모아주시는
하나, 하나의 마음과 나눔이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크나큰 용기가 되고 있다.

 

앞으로 다양한 자립훈련 등으로 한발 한발 나아갈 승가원 장애가족들에게
후원가족님의 마음이 닿기를 바라며,

승가원과 멀리 떨어진 경남에서도 아낌없는 나눔과 깊은 애정으로

인연을 이어주신 이재향 후원가족님께 다시 한 번 더 감사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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