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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해 - 고건영 후원가족님

2021.01.19

  • 작성자 이진주
  • 조회수 1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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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해 - 고건영 후원가족님

 

 

 

우연한 만남으로 시작된 승가원과의 첫 인연이

무한한 애정과 신뢰로 자리 잡아 온 시간 10년

 

 

 

큰 키와 풍채, 서글서글한 미소까지.

 인자함과 따뜻함을 가득 머금은 고건영 후원가족님과의 반가운 만남은 마치 필연이었던 듯 전화 한 통으로 시작되었다.

 


“맥주 한 잔 덜먹고 후원하라는 말이 인상적이라서 승가원에 후원하게 되었어요.

그게 벌써 10년이네요. 하하”

 


어느덧 후원 횟수 100회를 넘어서 승가원 최우수후원가족님이 되신 고건영 후원가족님은

특유의 나긋나긋한 말투로 후원에 대한 후원가족님만의 재미있는 나눔 이야기를 사회복지사에게 들려주었다.

이에 후원가족님의 유쾌한 나눔 이야기를 듣기 위해 한달음에 달려갔다.

 


승가원을 처음 만난 것은 2012년 5월.

후원가족님은 후원에 대해 항상 생각은 하고 있었지만 실천에 옮기지 못하고 계셨다고 한다.

우연히 만난 승가원 사회복지사의 재미있는 농담이 마음에 와닿아 후원까지 이어졌다는 후원가족님은

말씀하시는 내내 장난기 어린 웃음이 가득했다.

 

 

웃음소리가 울려 퍼지는 즐거운 만남이었지만

나눔을 향한 후원가족님의 이야기를 들으면 들을수록 그 깊이를 가늠하기가 어려웠다.

 


“저는 평생을 살면서 후원하고 싶은 목표 금액이 있어요. 아직 목표에 미치기까지는 많이 남았지만

그래도 제가 할 수 있는 선에서 최선을 다해 노력하고 있는 것 같아요.”

 


고건영 후원가족님이 나눔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바로 최선.

후원가족님은 누구나 나눌 수 있는 금액의 크기가 다르고, 나눔에 대한 가치에는 차이가 있지만

한 사람 한 사람이 내가 할 수 있는 선에서 최선을 다한다면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만들 수 있다고 강조하셨다.

 


후원가족님은 나눔에 대한 당찬 포부를 이뤄가기 위해 꾸준히 후원금 증액을 실천하고 있다.

지난해 초 평소 하시는 후원금이 너무 적게 느껴진다고 하시며

1만 원의 후원금을 키워주신 것을 시작으로 올해 초부터 신청한 정기증액까지.

 증액을 실천에 옮긴 이유를 여쭤보면 후원가족님의 대답은 한결같이 ‘할 수 있어서’로 끝난다.

 


“후원 자체를 할 수 있으니 하는 거라고 가볍게 생각했기에 10년 동안 후원을 이어올 수 있었던 것 같아요.”

 


고건영 후원가족님은 승가원에 후원하면서 또 다른 후원처를 알아본 적도 있지만 장애가족에 대해,

그리고 후원금 사용내역에 관해 물었을 때 승가원처럼 명쾌한 대답을 들은 곳은 없었다고.

처음 우연히 시작된 승가원과의 만남은 어느덧 10년 세월을 거듭하며 무한한 애정과 신뢰로 자리 잡아 있었다.

승가원을 믿어주시는 후원가족님의 이야기에 그저 감사한 마음뿐이다.

 


신축년 새해를 열었던 후원가족님과의 소중한 시간.

승가원을 향한 애정으로 꿀이 뚝뚝 떨어지던 후원가족님의 눈빛을 승가원 장애가족에게 다 전할 수 없어 아쉬웠다.

후원가족님의 조건 없는 애정과 믿음, 그리고 신뢰에 보답할 수 있도록

올 한 해도 더욱 최선을 다하는 승가원이 될 것을 약속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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