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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 열정, 에너지 가득한 복지실습장학생들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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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01월 14일

2021.01.14

실습생의견

 

<신문사 방문>

 

몇 일 간의 퇴고와 반복적인 피드백을 거쳐서 우리의 신문기사가 신문지 위에 작성되는 것을 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 오전조로 가서 명단의 오타를 확인하고 오전회의만 참석을 했지만, 우리 승가원의 신문이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확인할 수 있었다. 신문사로 가서는 따로 작업을 하지 않는 줄로만 알았지만, 오히려 신문사에 가서 발문을 다시 만든다든지, 기사의 내용을 줄이고 늘리는 작업을 하시는 모습을 보고 신문기사를 내는 법이 쉬운 일이 아니란 것을 알았다. 그 날, 바로 피드백을 받고 바로 수정을 하며 마지막까지 수정을 하는 모습은 최선의 결과를 내기 위한 승가원의 노력을 보았다. 후원자들의 이름들을 검수하면서 굉장히 많은 후원가족들의 이름을 보았고, 이렇게 많은 분들이 해주셨기에 우리가 여기 승가원에서 실습을 할 수 있지 않았을까 하며 나 스스로도 감사했다. 또 우리의 기사가 TOP기사로 쓰여 알맞은 디자인과 함께 신문지에 올려진 모습을 보면서 같이 열심히 했던 실습생, 피드백 해주신 분들 모두에게 감사했다.

 

 

<동영상 아이디어짜기>

 

같이 오전조로 갔던, 전호정 실습생님과 함께 동영상 아이디어를 나눴다. 서로 동영상에 대한 경험이나 방법을 몰랐기에 뜬 구름 잡는 아이디어만을 내놓으면서 시간을 보내다가 이해송 대리님의 피드백을 받고, 정확한 개요를 짜서 동영상에 무슨 내용을 넣을지 적어보았다. 동영상을 찍는데 개요가 필요하고 콘티가 필요하다는 것을 알지 못했지만, 컨펌을 받고 내가 무엇을 찍을지 보여주기 위해서는 가독성 좋은 글로 작성하여 피드백을 받아야 한다는 것을 알았다. 한글을 다루는 법도 서툴렀던 나는 전호정 실습생의 도움을 받아 같이 개요를 잘 작성할 수 있었다. 서로 잘 하지 못하는 부분을 협력하고 보완을 해 나가니 혼자 보다 더 나은 결과물을 만들어낼 수 있었다. 매우 좋은 개요를 짠 것이나 아이디어를 짠 것은 아니지만 동영상 아이디어를 짜면서 협력의 중요성을 또 깨달았다. 또한 어떤 사진을 넣을 건지, 어떤 영상을 편집할건지 영상이나 사진을 정해놓는 것이 선행되어야 함을 알았다. 홍보영상은 기사처럼 승가원을 대표하는 것 뿐 만아니라 승가원을 알리는 영상이다. 이에 따라 좀 더 책임감을 가지고 더욱 열심히 할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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