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가족들이 캠프 중간중간 휴식을 취하고 있어요~
그래야 더 신나게 물놀이를 할 수 있거든요!"
"물놀이 하기 전 약간의 허기를 달래기 위해
간식까페에서 간식을 고르는 장애가족들! 근무가족과도 반갑게 인사해요~"
"와~ 이곳은 어디인가요? 장애가족들이 가장 좋아하는 수영장입니다!"
"물에 들어가기 전 준비운동은 필수죠! 하나둘! 하나둘!"
"물을 좋아하는 장애가족들! 웃음이 얼굴에서 떠나질 않네요!"
"중간중간 간식도 먹었어요~ 맛있는 핫바와 소세지야채볶음~
근무가족이 직접 먹여주니 더 맛있겠어요!"
"안전하게 높은 미끄럼틀도 탔답니다.
한 번 내려오면 꼭 다시!를 외치는 장애가족들!"
"어린 장애아동들이나 중증장애가족들은 얕은 수심의 미니수영장에서 놀았어요!
근무가족, 봉사가족과 함께해서 더 재미있었답니다!"
올해 여름통합캠프에 승가원이 장애가족들을 위해 가장 중요시 했던 것은 바로 ‘안전’입니다. 캠프장 내 간호사들이 상주하고 비상차량도 24시간 대기했습니다. 또, ‘장애가족 안전지킴이’는 한시도 방심하지 않고 장애가족들의 곁을 지켰습니다. 덕분에 1박 2일동안 한 명의 장애가족도 다치지 않고 안전하게 캠프를 즐길 수 있었습니다.
또, ‘모두 함께, 즐겁게’라는 주제로 진행된 만큼 그동안 캠프에 마음껏 참여하기 어려웠던 중증장애가족들을 위한 전용수영장을 설치하여 편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하였답니다.
매년 하는 캠프가 장애가족들에게 항상 신나고 즐거운 이유는 바로 많은 후원가족님들께서 장애가족을 위한 캠프를 만들어주시기 때문입니다. 계속해서 이어지는 후원가족님들의 여름휴가비 10%나눔으로 장애가족들이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올해 여름캠프가 지나간 것이 아쉽기는 하지만 벌써부터 내년 캠프가 기다려지는 것은 후원가족님께서 항상 장애가족들의 곁에 함께 있기 때문입니다. 내년에도 후원가족님들의 많은 성원과 나눔으로 장애가족들이 즐겁고 신나는 캠프에 다녀올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남은 여름 승가원 장애가족들과 행복하게 마무리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