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3.30
퐁! 퐁! 꽃봉오리가 열리는 소리가 들리시나요?
장애가족들 곁으로 살며시 찾아온 봄,
승가원에도 꽃이 한가득 피어나고 있습니다!
다가오는 부처님오신날을 앞두고,
많은 후원가족님께서는 오색빛깔 연등으로
승가원에 환한 자비나눔의 꽃을 피워주고 계십니다!
올해도 오색빛깔 연등에는 각각
장애가족들의 소원이 담겨있는데요,
후원가족님의 소원과 함께 밝혀질
올해 자비나눔등에 담긴 소원!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부릉부릉~ 장애가족의 꽃길을 응원할 소원버스 출~발!!!
오늘 소개해드릴 소원은 바로~
빨강등에 담긴 장애아동들의 꿈 이야기입니다.
“위-잉-”
“따뜻한 아메리카노입니다~”
승가원행복마을로 아이들의 이사가 마무리된 후 꼬박 1년.
아이들은 새 꿈이 시작되는 이 공간에서 하고 싶은 것, 되고 싶은 것이 차츰 생겨납니다.
“저도 멋진 카페에서 일해보고 싶어요!”
“제가 만든 빵 어때요?”
제과제빵·바리스타 교육으로 기초 직업교육을
이제 막 시작한 장애아동들은 매 시간 열정을 다해 배웁니다.
초등학령기의 아이들은 방과후에 함께하는 공부방 활동으로
또 다른 꿈을 키우며 성장합니다.
조그마한 손으로 연필을 꼭 쥐고 내 이름을 써 보는 연습,
동화책을 한 권 한 권 소리내어 읽어보는 연습은
씩씩하게 학교생활을 해낼 수 있도록 용기를 주는 시간들입니다.
장애아동들의 꿈이 시작되는 곳, 승가원행복마을에서
자립을 향한 힘찬 첫 발걸음을 뗄 수 있도록
빨강등으로 응원해주세요!
오색빛깔 자비나눔등으로 장애가족의 희망을 밝혀주고 싶으신 후원가족님이시라면?
자비나눔등 신청바로가기를 클-릭!!
https://forms.gle/uhLrxbsHiJyAvghy6
나눔계좌
농협 063-01-189705
국민 481301-01-002733
(예금주: 승가원)
※문의: 1688-07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