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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이의 하루는 오늘도 반짝여요!

2021.05.24

  • 작성자 조윤주
  • 조회수 10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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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삽입 장애가족 행복지킴이 승가원,행복마을 앞마당에서 밝은 표정으로 빨간색 세발자전거를 타고 있는 안태양 어린이의 모습 

 

 

 

 

태양이의 하루는 오늘도 반짝여요!
                                                   -승가원행복마을 안태양 장애아동 

 

 

 

 

 

장애아동들의 웃음소리가 떠나지 않는 행복마을에서도

 

남자 장애아동 생활실인 ‘도담방’은 유난히 활기찬 목소리로 가득하다.

 

 바로 승가원행복마을의 귀여운 막내, 안태양 아동이 생활하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 2020년 가을, 행복마을의 가족이 된 태양이는 재잘재잘 이야기를 곧잘 하는 덕에

 

입소 첫날부터 행복마을 장애가족과 근무가족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엄마, 이건 뭐예요?’, ‘우와! 나 여기 놀이터 좋아요!’, ‘형아들 많아서 좋다!’라며

 

행복마을 구석구석을 탐험하였고, 덕분에 새로운 환경에서 빠르게 적응해나갈 수 있었다.

 

 

 

 

 


또래에 비해 작은 체구를 지녔음에도 이곳저곳을 활기차게 뛰어다니는 태양이는

 

어느새 행복마을의 비타민 같은 존재가 되었다.


무엇이든 직접 행동해보는 것을 좋아하여 어떤 상황에서도 손을 번쩍 들며 참여하여


당차고 씩씩한 어린이로서 성장하고 있다.

 

 

 

 

 

덕분에 태양이가 생활하는 도담방은 서로 솔선수범하기 위해 앞장서는 분위기가 조성될 수 있었다.

 

사랑스러운 막내가 생활실의 변화를 이끌어낸 것이다.

 

올해 유치부에 입학한 아동은 특유의 사교성과 살가움으로

 

학교 선생님들과 친구들에게도 인기만점으로 사랑을 듬뿍 받으며 생활하고 있다.

 

 

 

 


행복한 에너지로 웃음이 가득한 안태양 아동의 하루는 매일매일 힘이 넘친다.

 

‘엄마, 나 오늘은 형들이랑 블록 놀이도 할 거고, 내일은 공부방 가서 공부도 할 거예요!’

 

행복마을의 사랑스러운 막내가 즐거운 보금자리에서 더욱 반짝이는 꿈을


마음껏 펼쳐나갈 수 있도록 따뜻한 사랑과 응원 을 보내주기 바란다.

 

 

 

 

 

<최형주 사회복지사
pink4535-_-v@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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