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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가원행복마을] 우리도 이제 초등학생이에요!

2022.04.20

  • 작성자 강하연
  • 조회수 2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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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 진성 사회로의 첫발을 내딛다!

 

어깨동무를 하고 밝게 웃고 있는 두 명의 장애아동의 모습. 한 아동이 다른 아동의 볼에 코를 대고 웃고 있다. 두 아이 모두 책가방을 메고 있다. 오른쪽 하단 장애가족 행복지킴이 승가원 ci 삽입
 

“엄마, 학교다녀오겠습니다!”

승가원행복마을의 아침은 늘 이렇게 활기찬 인사로 시작합니다.

 

도담방의 귀염둥이 안태양, 김진성 장애아동이 올해 초등학교에 입학했기 때문입니다.

동갑내기 두 장애 아동은 생활실부터 유치원까지 쭈욱 함께했지만

초등학생이 되면서 각자 다른 학교에서의 첫 시작을 시작했습니다.

아쉬움이 있지만 새로운 곳에서 새로운 친구들을 만나고 규칙을 배워나가고 있습니다.:)

 

태양이 이야기

안경을 쓴 장애아동이 왼쪽 손의 검지 손가락을 볼에 콕 찍고 밝게 웃고 있는 모습이다. 오른쪽 하단 장애가족 행복지킴이 승가원 ci 삽입
 

올해 일반 초등학교에 입학한 태양이는 하루하루가 즐겁고 행복합니다.

그토록 바라던 초등학교에 입학했기 때문입니다.

입학식부터 지금까지 한 번도 가기 싫다는 투정을 부린 적이 없습니다.

주말이 되면 “빨리 월요일이 되면 좋겠어요!” 라고 얘기하는 아이입니다.

특유의 친화력으로 빠르게 학교에 적응하고 있는데요.

혹여나 낯선 환경에 적응하기 어려울까하는 걱정이 무색하기만 합니다.

 

하교 후 학교에서 있었던 일들을 재잘재잘 잘 이야기하는 참새같은 태양이는

학교에 입학하면서 새로운 목표가 생겼는데요.

바로 반장이 되는 것입니다.

반장이 되어 선생님을 돕고 친구들과 사이좋게 지내며 

도움이 필요한 친구들을 도와주고 싶다는 태양이의 학교생활에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진성이 이야기

손을 주먹쥐고 양손을 들어 파이팅 하고 있는 포즈를 하는 장애아동의 모습이다. 오른쪽 하단에 장애가족 행복지킴이 승가원 ci 삽입

올해 특수학교 초등부에 입학한 진성이!

매일 아침 스스로 거울을 보고 머리를 만지며 마스크를 쓰고 학교에 가는 것으로 하루를 시장합니다.

진성이는 태양이와 다르게 낯선 환경과 처음 보는 친구들에

입학 초 학교 가는 것을 매우 힘들어했는데요.

하지만 반 친구들과 생님들의 도움으로 조금씩 학교에 적응하고 있습니다.

 

이제는 깨우지 않아도 스스로 일어나 등교 준비를 하고

올해 초등학교에 입학한 진성이에게 작은 변화도 생겼는데요!

자신의 의견을 말로 표현하려는 모습이 부쩍 늘어난 것입니다.

말하는 것이 어려워 주로 행동으로 자신의 의견을 표현하던 아이가

학교에서 자신의 의견을 말로 하는 규칙을 배우게 되면서 부쩍 말이 늘었습니다.

작은 변화들이 느리지만 천천히 성장하고 있음을 느끼게 해줍니다.

 

도담방 동갑내기 초등학생 안태양, 김진성 장애아동은 조금씩 각자의 세계를 키워나가고 있습니다.

두 장애 아동의 새로운 시작을 응원해 주시길 바랍니다.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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