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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epGoing with F45 합정 - F45 합정 후원가족님

2024.04.16

  • 작성자 조아영
  • 조회수 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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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부런 패키지를 열어 구성품을 바닥에 정렬한 후, 핸드폰으로 기념 사진을 찍는 참가자. 주변에는 열려있는 상자와 운동기구벤치 등이 있음 

 

KeepGoing with F45 합정


​의미있는 활동을 건강하게 즐기는 방법

45명의 '뜀'이 모여, 장애가족의 '꿈'을 응원하다


장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서로의 차이를 존중하고자 제정된 4월 20일 장애인의 날.

승가원에서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여 개최한 기부런이 어느덧 3회차를 맞이했다.

매년 다양한 참가자와 러닝크루들로 다채롭게 채워지는 가운데

올해는 몸뿐만 아니라 마음까지 삶의 웰니스를 추구하는 모임, F45 합정점이 함께해 더욱 특별함을 더했다.

“Team training, Life changing!”

다 같이 하는 운동이 인생을 변화시킨다는 힘찬 구호를 외치는 F45 합정점.

같이 운동할 동료가 있다는 것이 인생의 터닝포인트가 될 수 있다는 그들과 함께한 온라인 기부런 현장을 지금 바로 전한다.

 

“기부도 하고, 운동도 하는 기부런에 합사오(합정 F45) 멤버들이 함께해서 기쁘게 생각합니다.

상생하는 사회를 위해 앞으로도 승가원이 애써주시길 바랍니다.”

SNS 홍보를 통해 승가원 기부런에 대해 접한 뒤, 패키지 45개 구매와 함께 추가 기부까지 총 일백만 원을 전해준 F45 합정점.

평소 운동을 함께 하던 멤버들에게 승가원 기부런을 소개해 주신 김하나 이사님 덕분에 45명의 인원이 흔쾌히 참여해 주셨다.

다양한 연령, 직업이 모여 서로 다른 생각과 형태로 지역사회에 좋은 영향력을 실천하기 위해 고민하던 중,

기부런의 목적에 깊게 공감하는 멤버들이 좋은 취지에 동참하고자 도전한 것.

온라인 기부런이지만, 무려 45명의 회원들이 모여 진행한다는 특별한 소식에 승가원이 직접 그 현장을 방문한 것이다.

 

기부런 패키지 구성품인 허그본 티셔츠를 맞춰입고 달리기 전 공지사항을 듣고 있는 참여자분들. 맨 앞에서 모자를 쓰고 참여자들에게 공지를 하고 있는 서포터즈의 모습. 왼손을 높이 들고 러닝 수신호에 대해 설명하고 있음
 

4월 7일, 약속 시간이 되자 하나둘씩 모이는 합사오(합정 F45) 멤버들.

많은 참여 인원수와 그 뜨거운 열기에 현장에 참여한 승가원 사회복지사들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도착한 순서대로 기부런 패키지를 수령하고 설레는 마음으로 상자를 열어본 멤버들은, “우와 정말 한가득 들어있네요!” 라며 감탄사를 연발했다.

 

달려오는 참여자들. 카메라를 보며 손을 흔들거나 엄지를 치켜세운 모습으로 완주를 하고 있는 모습임.
 

삼삼오오 모여 패키지를 살펴본 뒤 티셔츠를 맞춰 입고 거리에 나선 멤버들의 얼굴엔 굳은 의지의 비장함과 설렘이 가득했다.

힘찬 환호 소리로 시작된 승가원 장애가족들을 위한 달리기.

선선한 봄바람과 흩날리는 벚꽃잎, 은은한 석양은 기분 좋은 러닝의 분위기를 배가 되게 해주었다.

장애에 대한 차별이 허물어지고 따스한 마음이 닿아 서로의 차이가 존중되기를 바라는 마음은 4.2km를 넘게 달리는 동안 간절한 응원으로 전해졌다.

 

참여자 전원 단체사진. 좌측, 우측에는 각각 f45 깃발을 들고 서 있는 참여자. 나머지 참여자들은 카메라를 바라보고 환하게 웃으며 한손으로 주먹을 불끈 쥐고 있는 모습임.
 

“달리는 동안 저희를 스쳐 지나가는 주민분들의 응원, 박수가 큰 힘이 되어 무사히 완주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승가원 장애가족들도 어딘가에 여러분의 자립과 재활을 응원하고 일상적 성취에 박수를 보내는 사람이 있다는 것을,

그리고 내일을 함께 나아갈 것을 기대하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을 기억해 주면 좋겠어요.”

장애가족의 일상이 엄청난 역경을 이겨 낸 드라마보다는

곁에 있는 소중한 사람들에게 집중할 수 있는 보통의 날이기를 바라는 멤버들의 진심 어린 마음이 고스란히 전해졌다.

 

승가원 장애가족들을 위해 함께 땀 흘리며 달린 4.2km 완주 후 모두가 둘러앉아 참여 소감을 나누었다.

F45 합정점의 조영재 대표님께서 먼저 말문을 열어주셨다. 

웰빙이라고 하지요? 센터를 처음 오픈하면서 건강한 활동을 다 같이 하고 싶었어요. 그게 딱 오늘 한 활동 같아요. 몸도, 마음도 건강한!

함께 해서 정말 뿌듯했고, 많은 분이 참여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함께 했던 멤버 중에는 실제로 장애아동 언어치료사도 계셨는데, 그래서인지 참여계기가 더욱 분명했다고.

“장애 관련 직업이라 평소 장애에 대해 관심이 많아요. 이번 기부런 개최 소식을 듣고 꼭 참여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의미 있는 행사에 많은 분들이 참여해주면 좋을 것 같아 주변 멤버들에게도 함께 하자고 권유했죠.”

4월 20일 장애인의 날, 그리고 승가원에 대해서 더욱 깊게 알아가는 시간이었으며, 함께 했기에 더 오래 기억에 남을 것 같다는 멤버들.

 

너, 나를 넘어 합사오 멤버 모두가 함께 보여준 선한 영향력은 승가원에도 의미가 깊었다.

혼자라면 쉽게 마음먹기 어려운 일일지도 모르는 나눔이, 모두가 함께 하기에 더욱 빛날 수 있었던 것이 아닐까.

“승가원에서 진행하는 사업들이 진정한 의미의 일상적 재활과 자립을 돕는 건전한 복지사업이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선한 마음과 행동력을 가진 합사오와 함께할 수 있는 활동에 많이 불러주세요.”

앞으로도 F45 합정점과 승가원의 좋은 인연이 꾸준히 지속되길 기대하며,

그들이 전해온 에너지와 응원이 고스란히 장애가족들에게 전해져 재활과 자립을 위해 힘차게 나아가기를 간절히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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