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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행복이 모두의 행복으로 - 박현숙 후원가족님

2022.06.07

  • 작성자 이진주
  • 조회수 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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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색 벽 앞에서 100회 나눔증서를 들고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박현숙 후원가족님의 사진 / 검정색 소파에 앉아계시다



함께 더불어 사는 삶 그리며 전해온 나눔

승가원 장애가족과 앞으로도 함께할 의미가 되다

 

 

올해는 코로나19를 딛고 연등회가 3년 만에 재개되어 봄 축제의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었다. 

이번 연등회가 더욱 기다려질 수밖에 없는 이유는 

그동안 만나 뵙지 못했던 후원가족님들과 함께할 수 있는 시간이기 때문. 

후원해주시고 계시는 분들부터 새롭게 인연을 맺어주시는 분들까지, 

후원가족님들과의 반가운 만남은 바로 연등회의 설렘 포인트!

 

박현숙 후원가족님과 승가원의 인연도 지난 2014년 5월 연등회로 거슬러 올라간다. 

연등회 전통문화마당에서 승가원 부스를 찾아주신 후원가족님께서는 

승가원에 대한 설명을 들으시고 정기후원 신청을 통해 장애가족들의 미소를 함께 만들어주고자 약속해주셨다. 

 

그 이후로 매월 전해주시는 나눔, 좋은 날을 기념하며 보내주시는 물품나눔, 

그리고 부처님오신날이면 밝혀주시는 자비나눔등을 통해 장애가족 행복지킴이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계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른 훌륭한 분들에 비하면 그리 대단한 것이 아니라고 말씀하시는 

후원가족님의 모습에 겸손함이 묻어났다.

 

“일하느라 바빠서 한번 가봐야지 생각하면서도 그러지 못해 늘 아쉬웠어요. 

장애가족들 모두 건강히 잘 지내고 있죠?”

 

생업을 유지하느라 평일 주말 할 것 없이 바쁜 나날을 보내고 계시면서도 

항상 마음으로 승가원과 함께해주시는 박현숙 후원가족님. 

평소 도움이 필요한 곳이 있다면 그냥 지나칠 수 없어 여러 곳에 나눔을 전하고 계시지만, 

중에서도 승가원은 기쁜 일이 생길 때면 저절로 떠올리게 되는 곳이라고. 

함께 기쁨을 나누고 싶을 때면 장애가족들이 좋아할만한 음식들을 보내주시며 

승가원에 변함없는 애정을 전해주셨다.

 

“주변에서는 뭐 하러 그렇게까지 하냐고 말하는 사람들도 있어요. 

하지만 나누는 것이 제 즐거움이고 기쁨인걸요. 저에게 나눔이란 이처럼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것이에요.”

 

승가원행복마을 건립기금과 새해복나누기 등 크고 작은 나눔을 더해오며

차곡차곡 쌓아온 것도 어느덧 100회. 

후원가족님께서는 승가원 신문을 받아보실 때면 

여전히 장애가족들에게 뭐가 더 필요한지 살펴보신다고 한다. 

 

장애가족들에게 조금이라도 더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은 올해에도 밝혀주신 자비나눔등에 담겼다. 

지금까지 승가원에 전해주신 모든 나눔이 모두의 행복을 위한 것이라고 

말씀하시는 후원가족님의 얼굴에 환한 미소가 번졌다.

 

“밝게 비추는 햇빛, 코끝에 스치는 바람, 화창한 하늘…. 모든 것이 참 감사하지 않을 수 없어요. 

제게는 마주치는 모든 것, 함께하는 사람들 모두가 감사할 따름이에요.”

 

박현숙 후원가족님께서 한결같이 함께해주신 데에는 후원가족님만의 나눔에 대한 생각 뿐 아니라 

이처럼 매사에 감사하는 마음도 한 몫 했다. 

승가원과 함께한 오늘도 참 감사하다는 후원가족님. 

 

이러한 후원가족님의 깊은 애정이 매달 장애가족들에게 전해지고 있다. 

장애가족을 향한 후원가족님의 아낌없는 응원에 감사드리며, 

후원가족님과의 소중한 인연이 앞으로도 계속해서 이어지길 바라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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