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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가원 신입직원들은 3개월의 수습기간동안 매일 그날의 교육과 업무내용을 정리하고 이에 대한 자신의 의견과 소감을 정리하는 수습일지를 작성하고 있습니다.

하루하루 승가원 근무가족으로 성장해나가는 신입직원들의 모습을 생생히 볼 수 있습니다.

2022.04.12(화) 신입직원 수습일지 이창희

2022.04.12

▶행복나눔캠페인

  오늘은 비소식이 있다고 해서 실내 캠페인도 가능한 장소를 찾았다. 그러나 예보와는 달리 비는 저녁 늦게 온다고 해서 수원으로 나왔다.

 오늘 같은 경우에 별다른 돌발상황은 발생하지 않았지만 어제보다 급격히 사람이 줄었다는 느낌을 받았다. 아무래도 4월 중순에 접어들다보니 대학생들의 중간고사 기간과 겹쳐서 그럴 것 같다는 느낌을 받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중간중간 따뜻한 마음을 내어주시는 분들이 계셨다. 오전에는 해가 내리쬐어서 뜨겁다가 오후에는 갑자기 구름이 끼면서 온도차가 발생하는 탓에 자칫하면 감기에 걸리기 쉬울 날씨가 되었다. 이를 위해 매번 아침에 일기예보를 보면서 어떤 옷차림으로 나가야 지치지 않고 캠페인을 진행할 수 있을지 고민해보는 습관이 생겼다. 행복나눔캠페인은 한 시즌동안 길게 보고 달려가는 마라톤과 같다는 느낌이었다. 선수들도 오랫동안 같은 페이스를 유지하기 위해 노력하듯이 나도 꾸준히 동일한 컨디션을 보일 수 있도록 철저한 관리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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