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브메뉴

승가원 신입직원들은 3개월의 수습기간동안 매일 그날의 교육과 업무내용을 정리하고 이에 대한 자신의 의견과 소감을 정리하는 수습일지를 작성하고 있습니다.

하루하루 승가원 근무가족으로 성장해나가는 신입직원들의 모습을 생생히 볼 수 있습니다.

2022.04.15(금) 신입직원 수습일지 이창희

2022.04.17

▶행복나눔캠페인

  오전에 주간회의를 진행하고나서 한 주 동안 진행하였던 캠페인과 관련된 서류들을 작성하고 오후에 수원으로 나섰다. 오늘은 팀원 한명이 휴가로 부재했기 때문에 근로장학생 분과 같이 캠페인을 진행하기로 하였다. 나도 아직 팀원으로 들어온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내가 아는 선에선 도움을 주고 싶다는 마음이 들었다.

 실제로 근로장학생 분께서 실제로 캠페인을 진행해보는 것은 처음이고 긴장된다고 하셔서 나의 경험을 말씀드리며 긴장을 풀어드리려 노력했던 것 같다. 뿐만 아니라 장미랑 선임사회복지사님과, 허수민 복지사님도 어프로치와 관련한 피드백을 주셨다. 걱정과는 달리 막상 장소에 도착하니 긴장한 기색은 온데간데 없이 마치 원래 팀원이었던 것처럼 잘해주셔서 오히려 내가 더 배우기도 하였다. 오늘의 경험을 통해 나중에 나보다 더 막내 복지사들이 들어왔을 때 어떻게 이야기를 전해야 그들에게 도움이 될지 생각해보는 간접적인 경험을 해볼 수 있었다. 또한 일방적으로 가르치는 것이 아닌 나도 배울점이 있는 양방향적 소통이라는 것을 마음속에 새길 수 있는 기회가 된 날이었다.​ 

정기후원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