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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7월 30일 (금) 실습일지 정다희

2021.07.30

  • 작성자 정다희
  • 조회수 807
  • 학교 서울여자대학교
  • 실습일 2021-07-30
  • 실습내용 09:00 – 10:00 주간회의
    10:00 – 12:00 장애정보카드뉴스 제작
    13:00 – 17:00 최종발표 준비
    17:00 – 18:00 종료 피드백 (이해송 대리)
  • 첨부파일 [서울여대 정다희]승가원 실습일지 19일차.hwp

<주간회의>

승가원 실습을 하며, 오늘 마지막 주간회의를 참여했다. 벌써 마지막 주간회의라는 사실이 놀라우면서도 아쉬움이 컸다. 오늘도 주간업무와 월간업무 그리고 부서별 업무에 대해 보고하는 시간을 가졌다. 업무에 대해 피드백을 주고받는 모습도 볼 수 있었다. 다 함께 업무를 공유하고 피드백을 주고받는 것이 주간회의의 가장 큰 장점 중 하나 인 거 같다. 오늘도 역시나 칭찬합시다시간이 기억에 남는다. 근무가족들이 서로 격려를 보내고 칭찬하는 시간이 주간회의에 마지막 내용인 만큼 주간회의의 마지막 분위기는 훈훈함이 느껴진다. 오늘도 실습생으로서 주간 소감을 말씀드렸다. 처음 주간회의에서 느낀 점을 이야기할 때와 사뭇 다른 기분이 들었다. 아쉬움과 뭉클함도 있었던 거 같다. 벌써 실습이 끝을 향해 달려가는 게 아쉬운 마음이 가득하다. 다음 주에 있을 최종발표까지 최선을 다해 임하고, 좋은 마무리를 짓고 싶다.

 

<장애정보카드뉴스 제작>

지난번 만들던 카드뉴스에 대한 피드백을 토대로 최종본을 만드는 시간을 가졌다. 본인의 주 피드백은 가시성관련된 내용이었다. 카드뉴스 슬라이드 하나하나 내용이 자연스러운 흐름없이, 뚝뚝 끊기는 느낌이었고 슬라이드마다 나타내고자 하는 말에 가시성이 없었다. 카드뉴스를 자주 만들어보지 않아, 슬라이드를 하나 수정하는 데도 굉장한 노력이 들어갔다. 피드백을 토대로, 우선 내용을 다시 한번 다듬어서 슬라이드의 방향성을 잡아갔다. 그리고 가시성을 높이면서도 내용전달을 효율적으로 하기 위해 계속 수정하고 보완했고, 무사히 카드뉴스를 만들었다. 높은 완성도의 카드뉴스가 아닌 거 같아 완성했음에도 아쉬움이 남았지만, 본인이 만든 카드뉴스와 안의 내용이 다양한 사람들에게 유익하고 효율적인 정보가 되고 더불어 승가원의 홍보효과도 톡톡히 했으면 하는 바람을 가졌다.

 

<최종발표 준비>

오후에는 다음 주 화요일에 있을 최종발표를 준비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발표는 지난번 발표 때 받았던 피드백을 보완하고 실습생으로서 정다희를 최대한 보여드리는 발표로 준비하고 싶었다. 멘토 대리님으로부터 피드백을 받으면서 계속 깊은 고민에 빠졌다. 너무 흔하고 뻔한 이야기인 거 같아 좀 더 본인의 색을 드러내고 싶었다. 아직 최종 스크립트가 나오지 않고 있지만, 오늘 하루 계속 에 대해 생각하며 실습과 를 연결하는 지점을 찾고자 노력했다. 하루빨리 정답이 나와 최종발표 때는 이전보다도 완성도 있고 나를 잘 표현해줄 수 있는 프레젠테이션을 보여드리고 싶다.

 

<종료 피드백>

이해송 대리님께서 종료 피드백을 진행해주셨다. 최종평가를 앞두고, 발표를 준비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실습생들에게 몇 가지를 조언해주셨다. 발표를 구성할 때는 처음 세웠던 목적과 목표를 잊지말고 그를 달성하기 위해 노력했던 과정과 배운 점을 중요시 생각하라는 점을 되새겨 주셨다. 개요에 대한 고민이 많은 상황이라 틀을 잡는 데 대리님의 피드백을 반영하며 방향을 잡아가야겠다. 또한, 무엇보다도 스스로 만족하는 발표가 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씀해주셨다. 승가원과 함께하는 마지막 시간인 만큼, 어떤 발표를 해야 승가원에서의 실습을 잘 마무리할 수 있을지, 내가 만족할 수 있을지 곰곰이 고민해보며 주말 내내 최종발표를 열심히 준비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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