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0 – 12:00 장애정보 카드뉴스 제작>

오전에는 장애정보 카드뉴스를 제작하였다. 이전에 만든 카드뉴스에 대해 피드백을 받고 수정하여 최종 완성본을 제출하였다. 내 카드뉴스는 주로 디자인적인 측면에서 피드백이 많았다. 색깔이 겹쳐서 가시성이 다소 떨어졌고, 독자들이 읽었을 때 이해하기 쉽지 않을 텍스트가 존재하였다. 피드백을 반영하여 테마 색깔을 바꾸고, 텍스트 또한 피드백을 받으면서 계속 수정해나갔다. 지금까지 실습하면서 많은 과제를 하고 성과물을 내놓았지만 카드뉴스를 완성했을 때 성취감을 느낄 수 있었다. 내가 만든 카드뉴스가 승가원 SNS에 올라갈 모습을 기대하고 있다.

<13:00 – 17:00 최종평가 발표 준비>

오후에는 최종평가에 대한 발표를 준비하였다. 전날 멘토이신 장미랑 선임복지사님에게 피드백을 한 무더기 받고 많은 부족함을 느꼈다. 흐름은 잡았지만 구체적인 내용이 부실하여 이에 대한 보충이 필요했다. 두 시간 정도 수정을 하였지만 혼자 힘으로 감을 잡기 힘든 부분과 개요의 변화에 대해 확인을 받기 위해 다시 피드백을 받았다. 장미랑 선임복지사님께서는 업무로 인해 바쁘시지만 나를 위해 시간을 내주셔서 피드백을 주셨다. 내가 받은 피드백은 내용의 순서에 약간의 변화를 주어야 흐름이 자연스러워지고 앞으로의 계획에 대한 고민이 필요하다는 것이었다. 피드백을 토대로 스크립트를 완성해야겠다.

중간평가 이후 계획은 준비를 일찍 하여 발표연습을 최종발표 전 주부터 준비하는 것이 목표였다. 그렇지만 조별과제도 있었고 스크립트와 개요를 짜는데 시간이 생각보다 오래 걸려서 이번 주 내에 발표연습을 하지 못했다. 초기의 다짐을 못 지킨 것에 대해 기분이 좋지 않았지만, 금방 회복해서 주말에 빨리 피피티를 완성해서 발표연습을 많이 하려고 한다.

<13:00 – 18:00 최종평가 발표 준비>

오늘 종표피드백은 이해송 대리님께서 진행해주셨다. 오늘은 일지 피드백과 최종발표에 대해 이야기해주셨다. 대리님께서는 최종발표를 준비함에 있어서 처음에 설정한 목적을 유념하라고 말씀해주셨다. 처음의 목적과 목표는 내가 실습을 처음 시작할 때의 포부였기에 이를 잊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했다. 이 말씀을 듣고 내가 최종발표를 준비하며 놓친 부분은 있는지에 대해 점검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