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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8월 2일 (월) 실습일지 장재혁

2021.08.02

  • 작성자 장재혁
  • 조회수 883
  • 학교 서울시립대학교
  • 실습일 2021-08-02
  • 실습내용 10:00 – 12:00 최종평가 준비, 롤링페이퍼 작성
    13:00 – 16:00 최종평가 준비
    16:00 – 17:00 개별면담 (이해송 대리)
    17:00 – 18:00 종료피드백 (이해송 대리)
  • 첨부파일 2021년 8월 2일 (월) 실습일지 장재혁.hwp

<10:00 12:00 최종평가 준비, 롤링페이퍼 작성>

오전에는 최종평가를 준비하고, 롤링페이퍼를 작성하였다. 어느덧 마지막에 어울리는 활동을 하니 기분이 이상했다. 파워포인트를 작성하고 혹시 발표 당일 폰트가 깨질까 봐 미리 컴퓨터에 시험을 해보고 마지막으로 멘토님께 마지막 피드백을 받았다. 피드백을 토대로 파워포인트를 수정하고 최종적으로 완성하였다. 남은 것은 발표 연습이었으므로 계속 스크립트를 숙지하고 발표 연습을 하였다. 발표 연습을 하던 도중 실습생들의 마지막을 기념하는 롤링페이퍼를 작성하였다. 롤링페이퍼를 작성하며 마지막을 준비하고, 진심 어린 말을 전해주는데 기분이 이상했다. 분명한 건 정말 아쉬운 기분이었다. 이런 사람들을 만난 것을 정말 큰 행운으로 생각하고 이 감사함에 보답하고자 앞으로의 진로, 인생을 열심히 살아야겠으며, 계속 이 인연을 이어나가야겠다.

 

<13:00 16:00 최종평가 준비>

오후에도 마찬가지로 최종평가를 준비하였다. 이번에는 실제로 발표가 이루어질 강당에서 실제로 발표 연습을 해볼 수 있어서 정말 좋은 기회였다. 평소 많이 떠는 성격이라 몇 명이 올지, 그리고 누가 있을지에 대해 이미지 트레이닝을 하였다. 이후 직접 피피티를 화면에 띄워서 실제 발표 연습을 진행했다. 아직 버벅대는 부분도 있고 시간도 최적시간보다는 살짝 길어서 보완해야 할 점이 많지만 이를 위해 계속 연습했다.

 

<16:00 17:00 개별면담 (이해송 대리)>

이해송 대리님과 지금까지 실습에 대해 개별면담을 진행했다. 대리님께서는 실습이 어땠냐고 물어보셨고, 힘들었던 점에 대해 물어보셨다. 나는 실습 기간이 정말 행복했고, 이렇게 열심히 살고 좋은 사람들을 만나서 너무 행복했다. 이전에 매너리즘에 빠진 삶을 살아오다, 좋은 사람들을 만나면서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는 실습을 하게 되어 행복하고 생기 있는 한 달이었다. 이러므로 실습 동안 어려웠던 점이라기보다는 실습이 끝나고 그 허전함이 어려울 것 같았다. 그래도 실습 때 열심히 살았고 많이 배웠으므로 이를 토대로 앞으로의 인생을 잘 살 수 있을 것이라는 자신감을 얻었다.

 

<17:00 18:00 종료피드백 (이해송 대리)>

마지막 종료피드백, 최종발표 일정을 제외한 정식 일정 중 마지막 시간이라는 점에서 너무도 아쉬웠다. 지난번 일지에 대한 피드백을 받았는데, 깜빡하고 주간회의에 대한 일지를 누락했다. 명백히 나의 불찰이었으므로 다소 당혹스러웠다. 하여 즉석에서 당시에 대한 소감을 말씀드리며 무마했지만, 누락했다는 점에서 반성하게 되었다. 마지막 순간에 이런 실수를 한 것에 대해 다소 기분이 좋지 않았다. 그러나 마지막을 나쁜 기분으로 만들 수 없다는 생각에 앞으로 이 실수를 바탕으로 반성하고, 더 발전된 내가 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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