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브메뉴

장애가족 행복지킴이, 승가원
승가원은 다양한 서비스를 통해 장애가족의 건강한 삶을 지원합니다.

장애인 스스로 목소리를 낼 수 있도록, 권익옹호 권리침해, 일상적 활동 옹호 등을 통해
장애인이 지역사회 내에서 더불어 살아갈 수 있도록
권익옹호 활동을 지원합니다.

인권운동하는 모습

당사자 옹호교육
장애인 스스로가 자신의 권리에 대해 이해하고 스스로를 지킬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안내하고, 교육을 진행합니다.
지원인 옹호교육
장애인을 가족으로 두고 있거나, 장애인과 함께 활동하는 지원인들에게 발달장애인 양육법, 장애인권교육 등 다양한 교육을 진행합니다.

투표하는 모습

피해사례 사후지원
장애인의 권리가 침해되는 사례 발생시 법률적, 의료적, 복지적 지원을 제공하여 피해사례로 부터 안전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합니다.
시민 옹호 활동가 육성사업
장애인과 지역주민의 긍정적 교류를 통하여 장애인 권익옹호 활동을 지원하며, 이를 통한 지역사회통합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관악구장애인종합복지관] 발달장애청소년 작가가 함께한 '꿈꾸는그림책' 북콘서트

2024.01.19

  • 작성자 김한솔
  • 조회수 386
  • 첨부파일

관악구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는 발달장애청소년, 그림책전문가, 지역 대학생이

 

한 팀이 되어 그림책을 만드는 '꿈꾸는 그림책' 프로젝트를 진행 중입니다!

 

 

좌측상단 장애가족행복지킴이 승가원CI 삽입 / 10명의 그림책 작가들이 표지를 들고 찍은 단체사진. 5명씩 두줄로 서서 찍은 모
 

 

3개 그룹이 약 8개월에 걸쳐 제작한 그림책을 소개하기 위해

 

지난해 1220, <2023 '꿈꾸는 그림책' 북콘서트>가 열렸습니다.

 

그림책 제작을 축하하고 응원하기 위해 한국그림책문화예술협회장님부터

 

가족, 친구, 많은 지인분들이 참석해 주셨는데요~!

 

 

 

 

꿈꾸는 그림책’ 북콘서트에서 소개된 3개의 그림책지금부터 소개합니다!!

 

 

좌측상단 장애가족행복지킴이 승가원CI 삽입 / '다연이는 달리기를 왜 좋아할까?'라고 쓰여 있는 책표지. 우측에는 여자어린이가 잠자리채를 들고 뛰는 손그림 삽입. 상단에는 빨간색 꽃 그림 삽입.
 

  

'꿈꾸는 그림책' 첫 번째 이야기는

 

정다연, 김민주, 최형준, 김채원 작가의 <다연이는 달리기를 왜 좋아할까?> 였습니다.

 

  

 

경찰이 되고 싶은 정다연 작가의 꿈을 담은 이야기로,

 

정다연 작가의 그림책 낭독은 북콘서트 분위기를 따뜻하게 밝혀주었습니다.

 

진정성 있는 목소리로 모두가 함께하는 세상,

 

실종자가 없는 안전한 세상을 외치는 모습이

 

가슴 깊이 와 닿는 멋진 낭독이었습니다!

 

 

좌측상단 장애가족행복지킴이 승가원 CI 삽입 / '다연이는 달리기를 왜 좋아할까?'그림책의 제작과정을 소개하는 작가들의 모습. 우측에 작가 세명이 의자에 앉아있고, 좌측에는 진행직원이 서있다. 뒷편으로 2023 꿈꾸는 그림책 북콘서트라고 적힌 현수막이 붙어있다.
 

 

최형준, 김채원 작가는 그림책 제작과정으로

 

'매주 재밌었던 일, 기억 남는 일을 공유하며 다양한 그림을 같이 그려보고

 모두의 목소리를 반영하기 위해 꼴라주 형태의 그림책을 만들었다'

 

라고 소개했습니다.



'미래를 보여드립니다'라고 적힌 그림책 표지. 구름이 가득한 하늘에 날개가 달린 노란색 택시의 뒷모습의 일러스트가 그려져있다.

 

 

'꿈꾸는 그림책' 두 번째 이야기는

 

김수현, 김명애, 유수진 작가의 <미래를 보여드립니다> 였습니다.

 

 

 

3명의 작가가 나레이션, 주인공, 주변인물을 한 명씩 맡아 그림책을 함께 낭독해 주었는데요.

 

 김수현 작가가 미래택시를 타고 꿈에 대한 고민을 나누며 미래에 확신을 갖는 내용이었습니다.


 

좌측상단 장애가족행복지킴이 승가원CI 삽입 / 교복을 입고 인터뷰중인 김수현작가의 모습. 양쪽에는 김명애, 유수진 작가가 앉아있다. 뒷편으로는 '2023 꿈꾸는 그림책 북토크'라고 적힌 현수막이 보인다.
 

 

김명애, 유수진 작가는

 

"수현이의 꿈이 각색되지 않도록 서로를 알아가는데 많은 시간을 보냈어요.

 

그 과정에서 청소년들도 미래에 대한 현실적인 고민을 똑같이 한다는 걸 알았고,

 

수현이의 꿈을 응원하는 말을 그림책에 담고 싶었어요."

 

라고 참여 소감을 나눠줬습니다.

 


우측상단 장애가족행복지킴이 승가원CI 삽입 /  많은 관객들이 의자에 앉아서 북토크에 참여중인 모습. 그 중 한 남성 관객이 일어나 마이크를 잡고 소감을 말하고 있다.

 

'작가들의 투명하고 아름다운 시각에서 탄생한 그림책을 통해

 

오랜만에 새로운 자극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라며 관객분들은 작가들에게 고마움을 전했습니다.

 

 

좌측상단 장애가족행복지킴이 승가원CI 삽입 / 그림책'김밥달'표지. 노란색 달 위에 김밥 속재료들이 걸어가고 있는 그림이 그려져있다.
 

 

'꿈꾸는 그림책' 세 번째 이야기는

 

오채영, 김성희, 한승연, 송지은 작가의 <김밥달> 이었습니다.

 

 

 

주인공 당근이 다양한 채소 친구들을 만나 성장하는 이야기이자,

 

각자 새로운 꿈을 향해 또 다른 시작을 맞이하는 내용을 담고 있었습니다.

 

 

 

김성희 작가의 그림책 소개, 송지은 작가의 그림 설명으로

 

'김밥달이 뭐지?'라는 궁금증에 깊은 이해를 더해갔고,

 

오채영 작가는 낭독과 더불어 관객에게 질문을 건네며 열띤 참여를 이끌어 냈습니다.

 

 

좌측상단 장애가족행복지킴이 승가원CI 삽입 / 북콘서트가 끝나고 작가들과 지인들이 의자에 앉아 단체로 사진을 찍은 모습 머리 위로 두명씩 하트를 그리고 있다.
 

 ​ 

 ​북콘서트가 끝나고 작가와 지인들은 기념사진도 촬영하고

 

축하와 응원의 말을 나누며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추운 날씨에도 북콘서트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다시 한 번 감사 인사드립니다~!

 

 

 

 

북콘서트에서 공개된 3권의 그림책은 더욱 완성도 있는 결과물을 위해

 

최종 수정작업을 거쳐 1월 중 인쇄작업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추후 관악구 도서관에서 만나보실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니

 

끝까지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정기후원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