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는 

크리스마스를 맞이하여 

원데이클래스 '오란다 만들기'를 진행했습니다.

장애가족이 보호자와 함께 

오란다를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져보면서

일상생활에 필요한 활동(요리, 조리도구 사용법)을 같이 배워볼 수 있는 시간을 가져보았는데요.

장애가족이 함께 오란다 만드는 현장으로가보실까요?

오란다는 동글동글 퍼핑콩과 견과류를 달콤한 소스와 섞어서 만들었답니다~

불을 사용해야 하기 때문에 자녀가 다치지 않게 어머님과 함께 활동했습니다.

모든 재료들을 섞어서 굳히는 시간이 필요하답니다.

오란다가 굳는동안 오란다를 꾸밀 준비를 합니다!!

달달한 초코펜을 사용해서 트리, 눈사람 등 겨울하면 떠오르는 것들을 자유롭게 그려봤어요~

이제 다 굳은 오란다 위에 초콜릿 장식과 인절미 가루를 솔솔 뿌려주면 완성입니다~!

완성된 3종류(기본, 초코, 인절미)의 오란다를 하나하나 포장해줍니다.

포장을 끝낸 후에는 사용한 도구들을 깨끗히 설거지 했습니다!

이렇게 완성된 오란다!! 정말 먹음직스러워 보이지 않나요?

가족이 함께 오란다를 만들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