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기 2548년 연등축제 시상식이 7월 7일 오후 4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1층 로비에서 개최되었는데, 승가원이 2548년 연등축제 시상자(단체)로 선정되었습니다.
조계종 총무원장 법장스님은 시상식 치사에서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로 연등축제가 한국을 대표하는 축제, 세계의 문화축제로 성숙하게 됐다." 며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치하했다. 봉축위원회(위원장 법장스님) 관계자는 "승가원이 연등축제에 적극 참여 기여한 공로가 크다"며 선정배경을 밝혔습니다.
승가원은 지난 5월 23일 연등축제에 소쩍새마을을 비롯한 전체 산하시설이 참가 컵등만들기 엽서만들기 한지공예 풍물놀이 보치아경기 시연 등 흥미진진하고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해 불자 및 시민들이 직접참여하는 등 많은 호응과 박수갈채를 받았습니다. 이번 수상은 단체 및 개인을 대상으로 봉축상 등 10여개 부문에 걸쳐 시상, 승가원은 그 가운데 불교문화마당부문 원력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