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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기 2548년 부처님오신날 연등 축제 참석

불기 2548년 부처님오신날의 최대 봉축행사인 연등축제가 5울 23일 개최되었다. 동대문야구장에서 봉행된 이번 연등축제에는 조계종단을 비롯하여 타종단과 사찰 및 사회복지시설 등 10만여명의 불자들이 운집했다. 승가원은 본부석 우측 선두그룹에배정. 총213명이 참가했다.

* 동대문운동장 '어울림미당'
연등축제 연희단이 먼저 입장하고 멋과 흥이 넘치는 그룹별 발표 및 율동이 끝난 후 흰코끼리를 탄 아기부처가 모습을 드러내면서 장엄한 연등법회로 이어졌다. 각 그룹별 율동시간에는 소쩍새마을과 상락원 장애가족들 90여명이 자리에서 일어나 음악에 맞추어 흠겹게 따라했다.
"여러 사람들과 함께 춤을 추고 법회도 함께하니 너무 좋아요" 휠체어를 탄 장애가족이 즐겁게 춤을 추며 말한다.

* 조계사앞 '불교문화마당'
이번 불교문화마당에서는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준비한 결과, 승가원 홍보부스 앞에는 많은 시민들이 모여 부처님오신날을 함께 하였다. 특히 승가원 홍보부스 앞에는 가족단위의 시민들이 많이 참여했다. 아이들의 손에는 요술풍선이 들려지고, 얼굴에는 승가원의 로고가 그려지는 등 행사의즐거움을 만끽하였다. 또한 불교문화마당에는 소쩍새마을신문, 승가원브로셔, 엽서 등을 나눠주며 일반 시민들에게 승가원을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 동대문~ 종로 조계사 '제등행진'
"할 수 있어요! 힘내세요. 아기 부처님 꼭 성불하세요!"
운동장을 빠져나온 장애인가족들이 조계사로 향하는 동안 시민들의 박수 갈채가 끊이지 않았다. 특히 이번 제등행진에는 승가원에서 직접 제작한 등을 들고 행진을 하여 관람석에 있는 시민들과 불자들에게 승기원을 널리 알리 수 있었다. 이날 제등행진에 함께 참가한 후원자는 "정기적으로 승가원을 후원하고 있다. 주위에 가까이 있는 이웃들에게 승가원의 후원자가 될 수 있도록 돕겠다." 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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