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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쩍새마을 신문 발간 10주년 기념행사

4월 3일 '승가원 소쩍새마을신문 창간 10주년 기념법회'가 승가원 대강당에서 개최되었다. 내 외빈을 비롯하여 승가원 후원자 자원봉사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승가원 법인사무국장 법광스님의 삼귀의를 알리는 사회를 시작으로 법회는 시작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승가원 이사장 종범스님, 소쩍새마을 원장 현각스님, 중앙승가대학교 도서관장 태원스님, 중앙승가대학교 비구니 수행관장 본각스님, 중앙승가대학교 교수 혜도스님, 서산사 주지 근원스님, 전등선림 주지 조동명스님, 서찬교 성북구청장,  행원문화재단 주영훈이사장, 선진규 전국불교신도회장, 김용무 전 경찰청 경무관, 이상영 (주)한국CTS상무, 국회 소나무회, BBS교통통신원불자회 등이 참석했다. 또한 정대철 민주당 대표를 비롯 박희태 한나라당 대표권한대행, 박근혜,이창복,유재권 국회의원, 함종한 전강원도지사, 대한불교조계종 포교원장 도영스님, 중아승가대학교 총동문회장 원행스님, 능인복지관장 법등스님, 이황우 동국대 행정대학원장 등이 대형화환과 축사를 보내왔고, 이명박 서울시장, 김화중보건복지부장관, 김전선 가원도지사, 김기열원주시장, 사회복지법인 춘강 이동한이사장 등이 축전과 축사를 보내왔다.
사회복지법인 승가원 이사장 종범스님은 치사에서 "수많은 분들의 관심과 사랑이 있었기에 오늘날의 승가원 소쩍새마을신문이 존재할 수 있었다. 여러분들의 깊은 자비심에 두손 모아 합장하여 고마운 마음을 전해 올린다."고 밝혔다.
승가원은 소쩍새마을 애독자이며 10년 이상 소쩍새마을에 꾸준한 관심과 애정을 쏟아온 후원자 봉사자 5명을 선정 감사패를 증정했다. 대상자는 행원문화재단 주영운이사장, 서산사 주지 근원스님외 신도, 이정문화백, 강전임님,김명일님 등이다. 사홍선원을 끝으로 1부 법회가 막이 내리고, 2부 기념행사에서 소쩍새마을 장애가족들로 구성된 찬불합창단의 찬불가가 시작되었다. 합창단의 감미로운 노래선율과 화려한 율동이 선보이자 참석자들은 자리에서 일어나 박수갈채를 쏟아냈다. 특히 두다리가 없는 차철주씨가 오르간 반주를 연주, 주위의 찬사와 격려를 받았다.
곧이어 이어진 상락원 중증장애아동들의 축하공연은 내외빈을 비롯한 모두를 한가족으로 엮는 웃음을 자아내서 보는 이로 하여금 즐거움을 안겨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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