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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가원 홈페이지(www.sgwon.or.kr) 개통

드디어 '사회복지법인 승가원'의 홈페이지가 제작되었다. 그동안 뿔뿔이 흩어졌던 사이트들을 한 곳에 묶어 승가원의 모든 정보들을 알 수 있게 되었다.
2000년 5월부터 제작작업에 들어가 순수 자체기술력에 의해 홈페이지를 완성했다. 약 1개월간의 시험가동을 통해 10월 19일 정식으로 개통했다. 어번 작업에서는 승가원 산하기관의 통일된 도메인 "sgwon.or.kr"을 사용하고 각 시설은 하위 페이지로 설정되었다. 법인사무국은 sgwon@sgwon.or.kr 등 각 시설에 업무용 이메일 계정도  부여했다. 이처럼 공동 홈페이지 사용을 통해 직원들에게는 승가원의 주요소식과 흐름을 한 눈에 파악할 수 있게 되었다. 또 시설들을 통일된 메뉴로 구성함으로써 안정된 홈페이지 구축과 승가원의 통합된 이미지를 창출할 수 있다. 무엇보다 시설별 도메인과 유로서비스 이용시 발생되는 비용을 절감 할 수 있다.
승가원 홈페이지 구축은 정보화 시대를 맞아해 인터넷을 통한 승가원 홍보의 필요성과 예비 정보시스템 구축을 통한 승가원 업무의 연계, 소속감 강화가 목적이다. 그러나 시설별 특성이 감소될 수 있다는 우려가 있기도 하다. 소쩍새마을, 삼전복지관, 한솔복지관 등 현재 독자적 홉페이지를 갖고 있는 시설의 경우, 난색을 표하기도 했다. 이번 일을 성사시킨 승가원사회복지정보센터 김금환소장은 "홈페이지는 만들어 개통하는 것보다 어떻게 관리 운영할 것인가가 더 중요하다." 며, "지난 19일 있었던 시설장 및 홈페이지 담당자 회의를 통해 모아진 각시설의 의견을 수렴, 충분한 검토를 거친후 보완할 예정이다. 이때 가능한 각 시설의 특성을 살려 매뉴얼도 다양화시키겠다고."고 한다. 김소장은 "개통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자원봉사자들의 공간을 마련하고 시설별 자료를 보강하는 등 유용한 콘텐츠를 보강하는 기술력 확보를 계속적으로 이뤄나갈 것"이라고 말한다.
2001년에는 승가원 법인사무국 및 소쩍새마을과 협의해 영문의 홈페이지를 별도 제작, 운영함으로써 국내뿐만 아니라 국외에서도 우리를 알리고 후원자를 발굴할 수있는 발판을 마련할 예정이다. 이번에 개통한 홈페이지에는 승가원법인사무국, 소쩍새마을, 상락원, 한솔복지관, 삼전복지관 등 14개 산하시설 중 9개 시설에 대한 작업이 완료되었고, 나머지 5개 시설은 연말까지 오픈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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