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법인 승가원은 지난 11월 27일~28일 양일간에 걸쳐 강원도 치악산 자연학습원에서 직원연수를 가졌다.
소쩍새마을, 재활농장 등 13개 시설의 160여명 직원이 참가한 이번 행사는 새시대 사회복지의 새로운 지평을 열 수 있는 도약의 발판을 만들고자 마련된 자리다.이번 행사는 우수시설과 모범직원에 대한 시상식도 있었다. 우수시설로는 행정부문에 소쩍새마을, 사업부문에 삼전종합사회복지관, 회계부문에 번2동어린이집이 수상했고, 모범직원으로는 미아3동어린이집 최정원교사, 한솔어린이집 이영수교사, 소쩍새마을 김윤동님이 상을 받았음, 장애아동요양시설 상락원의 문선희 사무국장이 공로상을 받았다.
승가원 이사장 박현성스님은 치사에서 "신년 신세기는 승가원이 내적 역량을 키워 장애인 전문법인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다같이 노력하자."고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