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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락원(현 승가원장애아동시설) 안암동 이전 개원

상락원 장애아동시설(서울시 성북구 안암동5가 101번지, 원장 보각스님) 개원식이 3월 27일 오후 2시 교계큰스님, 후원자, 봉사자, 지역주민, 서울시청 관계자, 구청관계자, 등 3뱍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봉행됐다.
이날 개원식에서 승가원 이사장 현성스님은 인사말을 통해 "향상 남에게 베풀고자 하는 마음을 갖고 실천을 생활하게 되면 소원을 성취하게 될 것" 이라며 "소쩍새마을과 더불어 상락원 장애아동시설에서도 후원자, 불자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아낌없는 후원을 기대한다." 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조계종 총무원장 고산스님의 축사를 성조스님(총무원 사회부장)이 대독했다. 고산스님은 축사에서 "과거와 달리 장애의 발생요인이 후천적 원인에 의한 경우가 증가하고 있다. 따라서 정상인들 또한 잠재적 장애인이라는 사실을 공감해야 할 것" 이라며 "부처님의 도량은 곧 장애우들의 편안한 안식처이기도 하다는 인식이 확산될 수 있도록 스님들이 장애인들의 생활에 각별한 관심을 기울여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상락원 장애아동생활시설은 중앙승가대학교 기원학사 건물의 용도를 변경하여 지난해말 서울시 예산으로 개보수, 대지 670평 연면적 412평 지하1층 지상2층 규모. 현재 상락원이 입주해 있는 375평은 의료재활실, 교육실, 생활실, 강당, 식당, 자원봉사실, 등으로 구성되어 있고 장애아동 32명이 생왈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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