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법인 승가원은 소쩍새마을 직원 및 삼전종합사회복지관 직원과 더불어 소쩍새마을에서 제1회 승가원 직원연수회를 갖고 토론과 봉사활동을 했다.
10월 19. 20일 양일간 실시한 연수회에 참가한 직원들은 원장보각스님의 법문을 듣고 "소쩍새마을의 효율적 운영방안"과  "삼전종합사회복지관의 현황과 발전방향"에관한 발재와 토론을 실시했다. 원장 보각스님은 "호구지책이 아닌 소명감과 봉사정신을 갖고 일하는 지원들이 되길 바란다." 며 화엄경의 不忘初心 의 말처럼 처음 발심했을 때의 그 마음을 잊지말고 살아가면 언제나 바르게 살 수 있다."고 말했다.
마을의 운영방안에 대한 토론에서 학령기에 있는 원생들 가운데 일반학교와 특수학교에 다닐 수 없는 학생의 경우 각자의 특성에 맞는 생활교육과 기초교과교육프로그램이 필요하지만 교실공간의 부족으로 인한 어려움 및 원생의 정서순화와 건강을 위한 다양한 레크레이션과 운동프로그램의 필요성에 관한 지적이 있었다. 도 승가원 법인사무국과 삼전종합사회복지관 직원들은 마을 가족이 생활하는 숙소와 목욕탕 화장실등의 청소를 한후, 가족들을 목욕시키고 함께 식사도 하며  가족들과 한층 가까워질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