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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가족들을 위한 승가원 자비나눔등, 밝혀주세요!

2024.04.12

  • 작성자 문현욱
  • 조회수 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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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가족을 위한 승가원 자비나눔등 밝혀주세요! 연등에 등꼬리표 달려있는 사진
 

 

따뜻한 봄기운과 함께 꽃들이 만개하는 이맘때, 봄의 설렘처럼 승가원에는 후원가족님들의 전화가 들려온다. 

그것은 바로 올해 부처님오신날(5월 15일)을 앞두고 후원가족님과 장애가족의 소원을 위해 

함께 기도하는 승가원 자비나눔등을 밝혀주시는 반가운 전화들.

오색연등에 담긴 장애가족들의 소원을 후원가족님들께 더욱 자세히 소개해드리고자 한다.



장애가족들이 연등을 들고 있는 사진

후원가족님과 장애가족들의 소원을 담아 부처님 앞에 함께 기원하는 ‘승가원 자비나눔등’ 불기 2568년 부처님오신날(양력 5월 15일)을 앞두고 

승가원에서도 자비나눔등 접수가 본격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올 한해에도 후원가족님의 간절한 마음을 담아 밝혀주시는 

자비나눔등은 장애가족들의 소원과 함께 오색빛깔의 연등으로 밝혀질 예정이다.



“매년 승가원에 연등 밝히고 있었는데, 올해는 일등으로 밝히고자 이렇게 일찍 연락드렸습니다. 올 해도 장애가족들이 행복한 한 해가 되었으면 좋겠네요~”

2024년이 시작하자마자 장애가족들을 생각해주시며 가족과 장애가족들 앞으로 다섯 개의 연등을 밝혀주신 이세근 후원가족님. 

승가원에 밝히는 자비나눔등은 일년동안 꺼지지 않는 불빛처럼 변함없이 장애가족들의 소원을 위해 전해지지 않겠냐며 

올 한해도 장애가족들을 위해 노력해달라는 따뜻한 마음도 함께 전해주셨다. 

특히 장애가족들을 위한 다섯가지의 소원 중 승가원행복마을에서 새롭게 초등학교를 입학하는 친구들을 응원해주시며

빨강등도 추가로 밝혀주셨다. 빨강등에 담긴 승가원행복마을 친구들의 이야기는 홈페이지에서 더욱 자세히 확인하실 수 있다.

 

 

신영호, 김윤선 후원가족님께서 웃고있는 모습 

신영호, 김윤선 후원가족님께서는 가족의 소원을 위해 밝혀주신 자비나눔등에 더하여 

장애가족들을 위한 마음을 담아 1백만원의 후원금과 쌀 200kg를 직접 전해주셨다. 

언제나 일상 속에서 나누는 삶을 살아가기 위해 노력하셨다는 신영호, 김윤선 후원가족님. 

이렇게 장애가족들을 위해 밝히는 자비나눔등을 통해 가족들에게도 나누는 삶을 알려주고 싶다고 하셨다. 



특히 올해는 승가원에 처음으로 자비나눔등을 밝혀주신 후원가족님들이 많이 계시다. 

박지연 후원가족님께서는 많은 후원단체를 고민하던 중 승가원의 투명성에 공감해주시며 

정기후원과 함께 자비나눔등으로 장애가족들의 소원을 응원해주셨다.



이렇게 많은 후원가족님들께서 다양한 이유로 따스한 마음 담아 밝혀주신 승가원 자비나눔등!



승가원 장애가족들과 후원가족님 모두의 염원을 담아 밝혀지는 승가원 자비나눔등. 

변함없는 마음으로 장애가족들을 응원해주시는 후원가족님들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리며 부처님의 가피가 늘 함께하기를 바란다. 

한 달 정도 남은 부처님오신날, 아직 미처 연등공양을 실천하지 못하신 후원가족님들이 계시다면 

전화 한통으로 장애가족들의 소원을 위해 함께 동참해주시길 간절히 기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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