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6.04
공기 좋고 햇살 좋던 5월의 마지막 주,
승가원행복마을의 장애아동들은 따뜻한 날씨를 만끽하며
개운산 둘레길로 트레킹을 다녀왔습니다
물론 마스크와 손 씻기 등 개인위생은 철저히 지키며 트레킹 길에 올랐습니다.
더운 날씨와 계속되는 오르막길에 아이들은 힘든 기색도 보였지만,
함께 걷는 친구들과 으쌰으쌰 힘을 내서
개운산 마로니에 공원까지 다녀왔습니다!
정상까지 올라가 상쾌한 공기를 마신 후에는,
한결 가벼운 마음으로 하산할 수 있었습니다
오랜만의 외출에 아이들도 기분이 좋은지
얼굴에는 미소가 가득했는데요~
맑은 공기와 포근한 햇살을 가득 느끼며
활기를 재충전할 수 있었던 하루였습니다!
힘겨운 시기가 하루빨리 물러가고,
자유롭게 마음껏 외출할 수 있는 날이 찾아오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