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많이 추운 요즘, 감기 조심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추울수록 더 많이 움직이라는 말이 있죠?

멈춰있으면 더 추운 것처럼 느껴지고 실내에만 머무르면

추위와 더 멀어져 약간의 추위도 꽤 큰 것처럼 느껴지니 말입니다.

스마트코디네이터 참여자분들도 춥다고 움츠러들지 않고 더욱 활발히 활동 중에 있습니다!

스마트코디네이터란?

관악구에 거주하는 중고령장애인에게 맞춤형으로 스마트폰, 키오스크를 교육하여

디지털사회에서 중고령장애인의 일상생활 적응을 돕는 지역주민입니다.

▲ 스마트코디네이터 맞춤형 스마트폰 교육 활동 모습

스마트코디네이터와 중고령장애인이 함께 밥을 먹기도 하고, 카페에 가기도 하고,

영화를 보기도 하면서 서로 더 친해지는 활동입니다!

▲ 스마트코디네이터 관계증진활동 모습

최근에는 서울대입구역에 위치한 롯데시네마에서 ‘서울의봄’을 관람하러 다녀왔습니다!

스마트코디네이터와 중고령장애인의 청년 때의 시대적 배경의 영화라 무척 기대하셨습니다.

▲ 영화관람 관계증진활동 사진 1

서로 먹고 싶은 팝콘과 음료도 고르고, 원하는 좌석도 선택하였습니다!

영화보러 들어가기 전에 ‘서울의봄’ 포스터 앞에서 사진도 찍었어요!

▲ 영화관람 관계증진활동 사진 2

중고령장애인은 집에만 있으면 외롭기만 한데,

이렇게 밖에 나와서 좋은 영화를 봐서 기분전환되었다고 이야기 해주셨습니다.

스마트코디네이터는 활동이 주로 실내에서만 진행되고, 스마트폰 교육이 끝나고 바로 헤어져

항상 밥 한 번 먹자, 영화 한 편 보자는 약속을 못 지키곤 했는데,

이번 기회로 그 약속을 지킬 수 있어서 좋았다고 이야기 해주셨습니다.

2024년도에는 스마트코디네이터와 중고령장애인이 올해보다 더 즐겁고 유익한 활동을

진행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앞으로의 스마트코디네이터 활동에 관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