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회의

▶​후원사업, 전화상담 및 진우정보시스템 1/3

- 후원사업 (자비나눔등, 새해복나누기)

자비나눔등은 사찰에 올리는 등과 다르다. 처음에는 불자에게만 홍보했었지만 시간의 흐름에 따라 기존 홍보대상에서 벗어나고자 노력하고 있다. 자비나눔등을 홍보하기 위한 교육을 들으며 2-30대 타겟으로 한 뉴스레터 제작, 5-60대가 자주 사용하는 네이버밴드를 활용해 원소스 멀티유즈 홍보를 생각해 봤다. 뉴스레터는 매달 1일 발행하는 신문을 메일로 받아볼 수 있게 플랫폼을 달리 하거나, 중요한 내용 정도만 정리하면 좋을 것 같다. 인스타그램으로 전달하는 홍보내용을 네이버 밴드에도 함께 한다면 좋은 홍보 효과가 나타날 것이라고 생각한다.

새해복나누기는 자비나눔등보다 종교색채가 덜해 보다 다양한 사람이 후원나눔에 참여할 수 있다. 후원 종류에는 세뱃돈 나눔, 증액, 추천 3가지 있다. 세부계획에서는 달력 표지를 활용해 통합 리플렛을 제작한 것이 기억에 남는다. 후원가족에게 효과적으로 홍보할 수 있으며 제작비용까지 아낄 수 있는 아이디어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교육내용을 통해 지금의 사업에서 어떤 점을 보완하면 좋을지 생각해 보았다. 사업이 활발히 되기 위해서는 다양한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하는 것이 효과성 효율성 측면에서 유리하다고 생각한다. 때문에 기존 자료들을 앞서 언급한 SNS에 활용하면 좋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전화상담

본 교육에서는 왜 전화를 해야 하는지, 전화로 내가 어떤 것을 전달할 수 있는지, 내 역할은 무엇일지 고민해보았다. 사람이면 누구나 텍스트보다 유선이, 유선보다 대면이 주는 힘이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 목소리를 주고받으며 느껴지는 기관의 신뢰감, 자부심, 라포 등은 후원과 직결되기 때문에 전화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그렇다면 내가 후원가족에게 전화 상담 시 어떤 내용을 말씀 드리면 좋을까. 먼저, 진우관리정보시스템을 통해 특이사항을 확인한 후 전화를 건다. 그리고 행사 같이 전달해 드릴 내용이 있을 경우에 신뢰감을 주되, 기대감을 느끼게끔 밝지만 평소보다 한 톤 낮은 목소리로 말씀드릴 것이다. 그리고 말씀해 주시는 얘기를 경청하며 공감을 잊지 않을 것이다. 대화를 마칠 때는 감사의 말씀과 앞으로도 좋은 모습 기대해 주시라는 말씀 드리며 전화를 끝 맺는다.

▶​사회복지 행정실무 2/2

예산과 결산, 회계연도, 산하기관 및 문서관리에 대해 배웠다. 회계연도는 보조금을 받기 때문에 정부회계연도에 따른다. 예산을 편성할 때는 보조금과 인건비가 유동적이기 때문에 추경예산(3월)을 다시 만든다. 추경예산은 이사회에 의결 한 후 보고하면, 횟수에 크게 제한이 없다. 부장님과 예산을 함께 살펴보며 기관 특성에 따라 ‘관’, ‘항’, ‘목’중 ‘목’이 가장 다르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교육을 들으며 예산에서 법인, 행복마을의 차이점을 배웠다. 법인은 보조금 수입이 없으며 행복마을은 시·도 보조금을 받고 있다.

산하기관 관리를 위한 법인의 역할을 알게 되었다. 법인은 조직 운영 과 사업, 입출관리 등을 지도점검한다. 때문에 외부회계감사를 진행할 때 기관별로 체크리스트를 만들어 꼼꼼하게 확인해야 함을 배웠다.

사회복지 행정실무 교육을 통해 학부에서 배웠던 것보다 더 깊게, 실무와 관련한 법을 어떻게 해석하는지 알게 되었다 .본 교육은 이러한 해석능력을 통해 법인사무국의 고유한 업무를 효율적이고 효과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실시한다고 생각한다. 법조문 해석법뿐만 아니라 문서에 어떻게 의사를 전달할지 그 과정을 담아 작성한다면 좋은 문서가 될 것이라 생각한다.

▶​지출청구서 작성 안내, 회계교육

이 교육을 통해 이 교육이 어떤 것을 의미하고, 어떻게 내가 해야 할 지 고민해 볼 수 있었다. 개인적으로 돈을 ‘잘’ 쓴다는 것, 기관에서 돈을 ‘잘’ 쓴다는 것은 어떤 의미일까? 이는 신뢰와 연관이 있다. 투명성과 공성의 가치를 따르는 우리에게 중요한 개념이 이러한 이유이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회계교육을 통해 두 가지 중요사항을 배웠다. 첫 번째는, 목적 외 사용금지의 원칙이다. 두 번째는, 수입의 직접 사용 금지의 원칙이다. 내일부터 행복나눔캠페인 그림자체험을 한다. 어쩌면 당연하지만 놓칠 수도 있는 2개의 중요사항을 잊지 않고자한다.

▶​종료피드백

유정화 부장님은 오전에 들은 후원사업 교육이 중요하다는 것을 강조하셨다. 당장 내가 할 업무가 아니더라도 다음 사업에서는 어떻게 업그레이드 해야 할지 생각해야 한다. 만약 기획서를 작성할 경우 전년도보다 달라진 것은 무엇일지? 새로운 아이디어는 없는지? 디테일을 하나씩 살펴봐야 할 필요성을 느끼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