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브메뉴

“꿈, 열정, 에너지 가득한 복지실습장학생들의 이야기”

복지실습장학생들은 예비사회복지사로 성장하기 위하여 매일 그날의 교육내용을 정리하고 이에 대한 자신의 의견과 생각을 정리하고 있습니다.

사회복지사로의 꿈을 펼칠 복지실습장학생들을 응원해주세요!

2024년 1월 30일 (화) 실습일지 홍서희

2024.01.31

  • 작성자 홍서희
  • 조회수 124
  • 학교 중앙대학교
  • 실습일 2024-01-30
  • 실습내용 10:00 – 12:00 조별과제발표 및 피드백
    13:00 – 15:30 개별면담 (이해송 대리님)
    15:30 – 17:00 롤링페이퍼작성 / 최종평가 발표 준비 (조윤주 사회복지사님)
    17:00 – 18:00 종료피드백 (유정화 부장님)
  • 첨부파일 2024년 1월 30일 (화) 실습일지 홍서희.hwp

 

<조별과제발표 및 피드백> - 더 과감하게 할 걸!

온라인 홍보 교육과 개별 질문을 통해서, 우리가 가장 잘할 수 있는 인스타그램을 선정했다. 질의를 했을 때 뉴 콘텐츠를 제작하는 것이 피로도가 높다는 이야기가 있어서, 우리는 뉴콘텐츠보다는 기존의 계정을 보다 잘 관리하는 목적에서 제안을 하게 되었다. 이번 실습일지에서는 얘기하지 못한 추가적인 이야기를 담아보고자 한다.

우선 개인적으로 인스타그램을 통해 모금이 이어지기는 어렵다고 생각한다. 예컨대 발표 때 예시로 들었던 ‘HD 헥님의 경우에도 그 계정을 통해서 현대 물품의 소비나 현대 채용을 부추기는 것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그저 대기업이고 워낙 오래된 한국의 기업이다보니, ‘딱딱한이미지를 탈피하기 위해 시작된 것이라고 생각한다. 결국 이것은 기업의 이미지를 만들어가기 위한 계정이다. 이미 인스타그램의 홍보는 효과성이 떨어진다는 전문가의 의견이 많다. 그렇다면 인스타그램을 판매나 서비스 홍보수단이 아닌, 기업의 브랜드 홍보 수단으로 자리잡아야한다고 생각한다. 그렇기에 정보성 글들에 대한 계정 분리가 필요하다고 생각했으며, 팔로워에 대한 부담을 덜어도 된다고 생각했다. 탐색탭에 많이 뜨기 위해서는 인스타 알고리즘을 잘 이용하면 되는데, 하면서 가장 많이 효과를 본 것은 꾸준히’ ‘비슷한 내용을올리는 것이다. 인스타는 비슷한 내용을 꾸준히 올릴 때 가장 좋아하는 것 같다. 그럴수록 노출 수는 높아졌다. 더불어 릴스. 현재 블로거처럼 볼 수 있는 탭이 개설되어 그것으로 유행이 넘어간다는 의견이 있었으나, 여전히 릴스의 중요도가 훨씬 높다고 생각한다. 예컨대 유행하는 릴스를 삽입하여 동영상을 만들면 후원이나 장애에 관심이 없는 사람들도 음악에 맞추어 유입된다.

추가적으로 인원을 늘려야 할 것 같다고 피드백을 주셨다. 우리 팀에서도 그것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는데 우리는 템플릿을 통일하고 기존의 디자인 보다 간소화된 디자인을 하면서 할 일은 더 줄어들 것이라고 파악했다. 모금기관에 대한 지양하는 의견도 들어볼 수 있었다. 개인적으로는 여전히 그 단어를 사용하면 좋을 것 같다고 생각한다. 행복나눔캠페인에서도 사회복지법인 승가원임을 이야기하지만, 모든 산하기관 소개나 그게 내용이 많다면 자비복지타운의 얘기는 하지 않고 행복마을만을 이야기한다. 그렇다면 장애아동을 위한 모금기관으로 전달하는 것이 더욱 잘 각인될 수 있는 방향인 것 같다고 생각한다. 고정핀을 적용해서 사회복지법인과 각종 사업을 소개하는 것은 내가 제안한 부분인데, ! 복지사업팀에서 제안을 받아주셨으면 좋겠다. 꽤 오랜 시간 고민해보았을 때, 탬플릿을 유지하면서도 중요 사업에 대해 어필과 함께 승가원 소개를 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안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더불어 발표에서도 신뢰성과 관련된 부분을 많이 말씀드렸는데, 사실 개인적으로 이것이 가장 중요하다는 생각이 든다. 다른 NGO 단체의 계정의 경우 대부분 당사자의 사진을 많이 사용했다. 물론 빈곤 포르노적인 요소도 있었지만, 밝게 웃고 있는 대상자의 얼굴도 종종 존재하였다. 여러 디자인으로 복잡하게 하는 것보다 큰 사진으로 어필을 하는 것이 더 신뢰도가 높은 기관으로 볼 수 있을 것 같다. 추가적으로 배경이 한 색으로 통일되어 밋밋하다는 생각이 든다면, 점박이를 일부분 삽입하거나 오로라 같은 아이콘을 사용하면 덜 어색하면서도 자연스레 어울려질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CANVA에 좋은 아이콘이 많아서 연간결제해서 쓰면 좋을 것 같다.

 

<개별면담> - 대외적인 이미지

대외적인 이미지를 유지하기 위해서 나름 뒤에서 집에서 혼자 쉬는 시간을 종종 가졌다. 그런 부분이 실습일지에 나타난 것 같아서 조금 ... 부끄러운 마음이 들었다. 처음부터 지금까지 노력 정도는 크게 다르지 않은 것 같다. 최종평가 때 좋은 모습 보여드려서 만회하고 싶다.

 

<롤링페이퍼 작성> - 사랑의 마음 전달하기

20일의 시간이 손살같이 지나갔다. 실습생들끼리 정말 많이 친해지고 서로 의지하고 응원했다. 어려움을 함께 극복했다는 것이 바로 이런 것이구나, 느낄 수 있었다. 마무리 정말 잘 하고!!! 서로의 자리에서 또 보면 좋을 것 같다!

 

<종료피드백>

이전의 실습일지에 대한 피드백을 주시며 부장님께서 자립한 장애인들을 모니터링할 기관이 있었음 좋겠다라고 말씀하셨는데, 격하게 공감했다. 교육을 통해서 그리고 산하기관 방문을 통해서 자립을 하고도 어려움을 겪는 여러 가정을 보았는데, 그들을 모니터링 할 수 있는 별도의 기관이 있다면 더 수월하게 관리할 수 있지 않을까? 복지관이 아니더라도 그리고 꼭 기관이 아니더라도 주민 조직이 함께할 수 있다고도 생각했다.

 

정기후원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