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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 열정, 에너지 가득한 복지실습장학생들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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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월 27일 (목) 실습일지 권해인

2022.01.28

  • 작성자 권해인
  • 조회수 494
  • 학교 서울대학교
  • 실습일 2022-01-27
  • 실습내용 9:30-10:00 아침회의
    10:00-14:00 자기분석(이해송 대리)
    14:00-16:00 최종평가 발표준비
    16:00-17:00 선배사회복지사 인터뷰 카드뉴스 제작2
    17:00-18:00 종료피드백(유정화 부장, 이해송 대리)
  • 첨부파일 2022년 1월 27일 (목) 실습일지 권해인.hwp

<자기분석>

오늘은 어제 제출한 자기분석보고서를 바탕으로 발표를 하고 다른 실습생들의 발표를 들으며, 다른 실습생들과 피드백을 나누고, 사회복지사님들의 피드백을 받는 시간을 가졌다.

처음 자기분석 보고서를 쓸 때, 나는 나를 드러내는 것에 익숙하지 않았기 때문에 많은 내용을 숨긴 채로 썼던 것 같다. 그렇지만 다른 실습생들은 본인의 많은 이야기를 나누어 주었고, 나는 이에 대해 진심으로 대단하다고 생각을 했으며, 동시에 고마움을 느끼기도 하였다. 나 또한 이 시간을 통해 평소의 나보다 많은 이야기를 할 수 있었던 것 같다. 이와 더불어 다른 실습생들과 사회복지사님들이 준 응원은 나에게는 큰 힘이 되기도 하였으며, 내가 갈등을 하고 있던 지점에 도움이 되기도 하였다.

대리님께서는 자기분석 시간을 마치며, 이 시간이 왜 있을지에 대한 생각을 해보았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하셨다. 그것은 내가 이 시간을 통해 얻은 점과 연관이 있는 부분이라고 생각을 한다. 나는 이 시간을 통해 크게 두 가지를 얻었다. 첫 번째는 다른 실습생들에 대해 더 잘 알게 되었다는 점이다. 다른 실습생들의 자기분석에 대한 내용을 들으며, 4주 동안 함께 지내며 느껴왔던 실습생들의 성향을 비롯한 여러 가지 면들에 대해 더욱 깊이 알 수 있었고, 이에 더해 미처 알지 못했던 부분을 알게 되며 실습생들과의 유대가 더욱 깊어지는 느낌이었다. 또한, 네 실습생 모두 좋은 분들이라는 것을 다시금 느끼게 되었다.

두 번째는 나에 대해 더욱 깊이 알게 되었다는 것이다. 나는 평소에 나에 대한 생각을 많이 하고 이에 대한 주관이 비교적 뚜렷하다고 생각을 했지만, 글로 적어 보니 새로 알게 되거나 느끼게 되는 지점 또한 많았다. 또한, 다른 사람이 말해주는 나의 모습 중에는 내가 알지 못하던 점들도 있었다. 이러한 과정을 거치며, 나에 대한 이해가 더욱 깊어졌고, 보고서에 작성한 예비사회복지사로서의 비전과 이를 실천하기 위한 구체적인 계획의 항목에서 적은 바와 같이, 내 성격적 특성이 추후 사회복지사로서 업무를 수행할 때에 어떻게 작용할지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

 

<최종평가 발표준비>

최종평가 발표준비를 위해 최종평가서의 항목을 분석하고, 이에 대한 개요를 작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종평가서는 중간평가서와는 다른 점이 있기 때문에 어떻게 작성을 해야 할지 고민이 되기도 하였다. 이에 윤성경 사회복지사님께서 이전의 실습생들의 최종평가서를 보여주셨고, 이를 바탕으로 최종평가서에 대한 큰 틀을 잡을 수 있었던 것 같다. 최종평가는 중간평가보다 준비시간이 긴 만큼, 더욱 꼼꼼하게 준비를 해야겠다는 결심을 하였다.

 

<선배사회복지사 인터뷰 카드뉴스 제작2>

어제 제출한 카드뉴스에 대해 이해송 대리님께서 피드백을 주셨다. 카드뉴스의 구성이 반복이 되어 단조로우며, 글이 다소 많다는 피드백을 주셨다. 이에 조금 더 다양한 포맷을 구성하고, 글의 내용은 핵심 키워드를 위주로 남겨두고 축소를 하였다. 아직 완성이 되지는 않았지만, 이해송 대리님께서 말씀하고자 하셨던 것, 그리고 내가 카드뉴스를 통해 말하고 싶었던 것이 효과적으로 표현될 수 있도록 구성이 좋은 카드뉴스를 완성시켜야겠다는 생각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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