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평가 발표 및 피드백>

4주 간의 실습의 과정을 마무리 짓는 최종발표 시간을 가졌다.

열심히 발표를 준비했다고 생각했지만, 발표에 대한 아쉬움이 남기도 하였다. 발표 전 수차례 연습을 하였지만, 긴장으로 인해 실제 발표에서는 말을 더듬기도 하였고, 동작이 부자연스럽기도 하였기 때문이다.

발표에 대해 이해송 대리님과 이나리 대리님, 문현욱 사회복지사님께서 조언과 피드백을 주셨고, 이를 바탕으로 미래에는 더욱 나아진 발표를 할 것이라는 결심이 들기도 하였다. 특히, 이해송 대리님의 조언에 따라, ‘나’의 이야기를 더욱 드러내는 방법을 찾고 이를 꾸준히 연습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나의 발표를 하고, 다른 실습생들의 발표를 듣는 과정에서 실습의 전 과정을 돌아보게 되었다. 같은 실습의 과정을 거쳤지만, 각자가 배우고 느낀 지점은 모두 달랐다. 다른 실습생들의 배움과 느낌에 대해 들을 수 있다는 점에서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 이와 더불어 실습의 전 과정을 함께한 실습생들, 멘토님, 승가원의 근무가족 분들께 감사한 마음이 들기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