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즐거운 모금을 위한 피지컬 멘탈 관리

즐거운 모금 캠페인을 위해 체력과 멘탈 관리를 해야겠다고 생각했다. 신체가 피로하면 팀 분위기에 영향을 미칠 수밖에 없기 때문에 꾸준한 운동을 통해서 체력 보충을 할 것이다.

행복나눔캠페인은 단기간 하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장기간 지속해야 한다. 질병과 사고로 인해 업무에 악영향을 끼칠 것이 염려되면 선임 사회복지사님께 즉각 보고하는 것이 장기간으로 볼 때 더 좋다는 걸 깨달았다. 모금 캠페인을 하게 되면 선임 사회복지사님께 나의 상황을 정확하게 전달하여, 팀 내에서의 의사소통이 원활하게 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다.

교육이 끝나고 나에게 즐거운 모금이란 무엇인지 고민해 보았다. 행복나눔캠페인 경험이 없기 때문에 아르바이트 경험을 바탕으로 생각해 보았고, 직장 동료 간의 소통이 즐거움의 요소가 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팀 배치가 이루어지면 “어떻게 하면 팀원들과 시너지를 낼 수 있을까?”를 고민해 보며, 팀 내에서 긍정적인 비타민 같은 역할을 수행하고 싶다.

- 후원가족님 인터뷰 준비 & 후원가족님 인터뷰

후원가족님께 질문하는 연습을 한 후, 인터뷰를 진행했다. 후원가족님께서 "장애가족", “후원가족”이라는 표현을 사용하실 땐, 승가원으로 연결되어 있는 하나의 공동체라는 생각이 들었고, 후원가족님과 대화하고 있다는 느낌이 들었다.

나에게 아쉬웠던 점은 후원가족님께서 하신 말씀을 요약하는 기술이 부족했다. 또한 질문을 10~15개를 준비해 갔지만 예상한 방향대로 흘러가지 않았고, 상황에 능숙하게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이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그러기 위해선 경험을 많이 해 봐야 하고, 경험 있는 선배 사회복지사님들께 조언을 구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종료피드백

전화상담교육을 받은 복지사님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다. 우리가 전화를 걸 때는 후원가족님의 정보에 대해서 어느 정도 파악한 상태이지만 오는 전화를 받을 때는 후원가족님의 정보를 빠르게 캐치해야 해서 어렵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후원가족님의 정보를 빠르게 캐치하기 위해서는 진우정보시스템에 자주 들어가서 익숙해지는 노력을 할 것이다.

인터뷰할 때 후원가족님께서 해 주신 말씀 그대로를 인용하고 싶다면, 후원가족님께 양해를 구하고 메모를 하는 것이 좋다고 말씀을 해 주셨다. 실제로 인터뷰를 하면서 후원가족님의 말씀을 그대로 인용하고 싶다는 생각을 많이 했었는데, 다음에는 참고해서 인터뷰를 진행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