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브메뉴

“꿈, 열정, 에너지 가득한 복지실습장학생들의 이야기”

복지실습장학생들은 예비사회복지사로 성장하기 위하여 매일 그날의 교육내용을 정리하고 이에 대한 자신의 의견과 생각을 정리하고 있습니다.

사회복지사로의 꿈을 펼칠 복지실습장학생들을 응원해주세요!

2022년 1월 28일 (금) 실습일지 권해인

2022.02.02

  • 작성자 권해인
  • 조회수 436
  • 학교 서울대학교
  • 실습일 2022-01-28
  • 실습내용 9:00-10:00 주간회의
    10:00-12:00 행정실무교육
    13:00-15:00 조별과제 발표 및 피드백
    15:00-17:00 선배 사회복지사와의 차담
    17:00-18:00 종료피드백
  • 첨부파일 2022년 1월 28일 (금) 실습일지 권해인.hwp

<행정실무교육>

오늘 오전에는 유정화 부장님께서 행정실무교육을 해주셨다.

학교에서 사회복지행정론과 사회복지법제론을 배운 적이 있었지만, 사회복지 실제 현장에서 쓰이는 행정실무는 수업과는 다른 면이 많았다. 이에 대해 부장님께서는 학교에서 배운 것과 다르다는 것에 초점을 맞추는 것이 아니라 학교에서 배운 것이 어떻게 활용되는지, 어떠한 점들이 추가적으로 있는지에 초점을 맞추는 것이 중요하다는 말씀을 해주셨다.

또한 사회복지사에게 법이 매우 중요하다는 사실을 다시금 알게 되었다. 법률이나 명령 등이 바뀔 때에 부장님께서는 바뀐 법들을 살펴보신다는 말씀을 해주셨다. 사회복지는 적법한 절차로 이루어져야 하기 때문에, 사회복지사들은 사회복지에 적용되는 법을 잘 알고 있어야 할 것이다. 이를 위해서는 평소에 사회복지 관련 법과 그 뉴스에 관심을 가지고 꾸준히 살펴보아야 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조별과제 발표 및 피드백>

오늘은 김가연 실습생, 송어진 실습생과 함께 준비한 조별과제를 발표하고, 이에 대해 피드백을 받는 시간을 가졌다.

우리 조의 발표는 김가연 실습생이 맡았다. 김가연 실습생은 원래 발표를 잘했지만, 멘토님들이 해준 조언을 고려하여 더욱 좋은 발표를 하였다. 이를 보고, 나도 중간발표 등에서 멘토님들과 실습생들이 해주었던 조언에 유념하여 추후 있을 최종 발표 때에는 이전보다 더욱 나아진 모습으로 발표를 하고 싶다는 생각을 하였다.

발표에 대해 사회복지사님들은 실제 현장에 계신 사회복지사의 시선을 기반으로 한 여러 피드백을 주셨다. 이를 통해 환경의 날 맞이 빙고판 챌린지에서 보완할 점들을 찾을 수 있었고, 우리가 미처 생각하지 못했던 부분에 대해 생각을 해 볼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그 중 하나가 진행 일정에 관한 것이었다. 우리는 6월 한 달 간의 캠페인으로 이를 기획했지만, 부장님께서는 이를 연중 진행할 수 있을 것 같다는 피드백을 주셨다. 65일 환경의 날을 테마로 했지만, 빙고판에 담긴 활동들의 대부분은 환경을 위하여 일 년 내내 할 수 있는 활동들이었기 때문이다. 부장님의 말씀대로 이 행사는 연중 진행하는 것으로 하고, 새해가 되는 11, 환경의 날인 65, 장애아동들에게 건강한 지구를 물려주자는 부제에 맞게 장애인의 날과 개학 시즌 등에 따로 홍보를 진행해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이 경우, 참여자 중 일부에게 제공하는 리워드는 일 년을 네 분기로 나누어, 각 분기에 참여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정해진 인원을 추첨하여 제공하는 방법으로 진행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SNS의 활용을 다시금 생각해보기도 하였다. 환경의 날 맞이 빙고판 챌린지 사업은 챌린지의 형식이기는 하지만 SNS의 활용이 이루어지고 있지 않다는 피드백을 받았다. 사람들의 참여가 더욱 활발히 이루어지고, 한 사람의 참여가 다른 사람에게 또 다른 홍보가 될 수 있도록 SNS를 더욱 적극적으로 활용하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였다. 이에 리워드 추첨 참여 방식을 빙고판을 촬영하여 제출을 하는 것에서, #승가원 빙고판 챌린지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빙고판의 사진을 게시글로 올린 후, 그 게시글의 링크를 제출하는 방식으로 변경하는 방식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하였다.

 

<선배사회복지사와의 차담>

오늘은 이해송 대리님, 배경탁 실습생과 함께 선배사회복지사와의 마지막 차담 시간을 가졌다.

오늘도 다른 때와 같이 선배사회복지사의 경험을 기반으로 한 조언을 들을 수 있어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 이와 더불어 배경탁 실습생도 함께하여, 내가 원래 생각하지 못했던 질문과 고민 점에 대한 답변 또한 들을 수 있어 더욱 유익한 시간이었던 것 같다.

뿐만 아니라, ‘에 대해서도 더 알아갈 수 있는 시간이었다. 두 분이 느낀 나의 첫인상은 아주 유사하였다. 그리고 두 분 모두 처음 봤던 나의 모습과 실습 4주 차의 나의 모습이 상당히 다르다고 하셨다. 대리님께서는 추후 근무를 할 때 첫인상이 중요하게 작용할 수도 있다는 말씀을 해주셨다. 다른 사람에게 비추어지는 나의 모습을 생각해보고, 사람들에게 더 잘 다가갈 수 있는 방향으로 나아지도록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또한, 최종발표에 대한 조언을 들을 수 있었다. 이전 실습생들의 발표의 구성 등에 대해 여쭈어보고, 내가 구상하고 있던 발표의 구성에 대해 생각을 해보았다. 뿐만 아니라 대리님께서는 이전의 발표를 기반으로, 나의 발표 방식에 대한 개별적인 피드백을 주시기도 하였다. 이와 함께 내가 중간발표 때에 받았던 여러 피드백들을 고려하여 이전보다 개선된 발표를 해야겠다는 결심을 하게 되었다.

 

 

정기후원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