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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가원자비복지타운 준공식 법회 봉행


사회복지법인 승가원(이사장 종범 큰스님)은 9월 7일 오후 3시 경기도 이천시 설성면 신필리 승가원자비복지타운에서 그 동안 승가원자비복지타운 건립에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신 승가원 이사 후원자 및 이천시 관계자 분 등 1000여명을 모신 가운데 승가원자비복지타운 준공식 법회를 봉행하였습니다. 승가원자비복지타운 준공식 법회는 열악한 환경에서 지내던 소쩍새마을 200여명 장애인가족들이 부처님의 가피와 많은 후원자님들의 관심과 정성으로 보다 나은 환경에서 지낼 수 있는 자비복지도량이 되기를 염원하는 후원자와 승가원 가족들의 마음이 담겨져 약 1시간 동안 진행되었으며 2005년 8월 기공식으로 시작된 승가원자비복지타운의 건립의 1단계 마무리를 알리고 승가원의 자비복지를 꽃피울 수 있는 터전을 마련한다는데 그 의미가 깊습니다.

오후 3시부터 시작된 준공식 법회에는 승가원 이사장이신 종범 큰스님을 비롯하여 이천시장 및 이천시청 관계자들 관음사 주지 종하스님 중앙승가대 동문회장 정념스님께서 참석하셨으며 이천시 시의원 및 승가원 이사인 원행스님 현각스님 혜도스님 주영운이사님 함종한이사님과 이재육 감사님 승가학원 진용스님 중앙승가대학교 월우스님이 참석하였습니다. 또한 중앙승가대 보육교사교육원 자용스님 봉은사 주지스님 진관사 주지스님 등 각 사찰 주지스님들께서도 함께해주셨습니다. 후원자들로는 한국타이어 회장부인인 홍문자 여사 재단법인 보덕학회 윤용숙 회장을 비롯하여 약 1000여명의 승가원 후원자들과 지역주민이 함께 참석하여 승가원자비복지타운 준공식을 함께 봉축하였습니다.

삼귀의와 반야심경 봉독으로 시작된 준공식 법회는 종범 큰스님이 직접 작성하신 축원문을 승가원자비복지타운 원장인 묘전스님이 봉독하였으며 지난 1년간 진행된 승가원자비복지타운 건립경과보고와 참석자들의 축사로 이어졌습니다. 축사 후에는 승가원 이사장이신 종범 큰스님의 법문이 진행되었습니다. 종범 큰스님께서는 “승가원자비복지타운이 준공되기까지는 승가원 후원자님들의 힘이 가장 컸다"며 "승가원은 승가원자비복지타운을 자비복지의 꽃을 피울 수 있는 자비복지도량으로 만들기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 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번 승가원자비복지타운 준공식 법회는 승가원이 소쩍새마을을 인수한 후 10여 년간의 숙원사업이 드디어 실현되었다는 점과 불교계 최대 장애인시설의 건립이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매우 크다고 할 수 있습니다.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승가원의 새로운 역사의 시작인 승가원자비복지타운 준공식 법회에 함께 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200명 장애인들을 위한 새로운 보금자리 승가원자비복지타운이 자비복지를 실천할 수 있는 장이 될 수 있도록 승가원은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         승가원자비복지타운 행복이름 남기기 동판제작이 완료          @@@@@@@@@@@

승가원에서는 승가원자비복지타운 건립기금 모금에 참여해주신 후원자님께 감사의 의미를 담아 승가원자비복지타운 행복이름 남기기 동판 제작을 준비하였습니다. 행복이름 남기기 동판은 임시법당으로 운영될 자비복지타운 강당 벽면에 설치하였으며 가로 6m 세로 2m의 길이로 가나다순으로 배열하였습니다. 14개월 동안 건립기금 모금에 참여해주신 후원자님은 총 8132명으로 후원자님이 직접 성함을 확인하실 수 있도록 글자크기는 최대한 크게 조정하였으며 동판 가운데에는 연꽃의 이미지와 함께 승가원 이사장 종범 큰스님의 법문도 함께 배치하였습니다.
승가원자비복지타운은 10년 만에 이룬 가족들의 새로운 보금자리라는 의미도 중요하지만 200명 소쩍새마을 가족들의 보금자리를 후원자님의 소중한 자비나눔으로 건립할 수 있었다는 의미도 매우 중요합니다. 승가원자비복지타운 행복이름 남기기 동판은 자비복지타운 완공 후 직접 복지타운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승가원자비복지타운 건립기금 모금에 참여해주신 후원자님께 다시 한번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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