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3월 9일 오후2시,

사회복지법인 승가원은 대한불교조계종 개운사 법당에서

 이사장 태원큰스님을 계사로 모시고

제2회 승가원 직원 수계법회를 봉행하였습니다.

  승가원 산하기관 기관장 스님을 포함하여 총 60명의 직원들은 개운사 진성스님의 인례사에 맞추어 5계를 바탕으로 자비복지의 정신을 확립하고, 승가원 장애가족 행복지킴이로의 역량을 기르기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하였답니다.

  “사회적, 가정적, 개인적으로 참된 삶을 영위하고

 나와 더불어 여러 사람이 같이 행복을 이루고자 하는

공성의 마음으로 오늘 법회를 시작하겠습니다.”

   태원큰스님의 법문을 통해 2만 여명이 넘는 후원가족의 나눔을 장애가족들에게 고스란히 전달하기 위해 직원들의 특별한 마음가짐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법회가 끝날 무렵 잠시 하얀 눈이 날려 직원들의 수계법회를 축하해주는 듯 하였습니다.

  수계법회에 참석한 승가원 직원 모두

자비복지에 대한 초심의 마음을 잃지 않고

늘 정진하는 참다운 사회복지사가 되기를 발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