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매달 새로운 장애소식을 가지고 돌아오는

승가원 한국장애바로알기센터입니다!

오늘은 서울시 ‘장애인 의사소통 권리증진센터’의

 개소 소식을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서울시에서는 언어 소통에 어려움을 겪는 장애가족들의

의사소통을 돕기 위한 전문기관을 국내 최초로 설립했는데요.

바로, 지난 9월 23일 개소한 ‘장애인 의사소통 권리증진센터’입니다!

서울시에 거주하는 장애가족들 중 뇌병변·청각·시각·지적·자폐성 장애 등으로

의사소통이 원활하지 못한 장애가족들은

17만 여명으로 전체의 약44%를 차지하고 있는데요.

의사소통은 경제활동과 사회참여에 빼놓을 수 없는 요소인 만큼,

장애가족들을 위한 의사소통 지원이 절실히 필요한 상황이었습니다.

이번에 개소한 ‘장애인 의사소통 권리증진센터’에서는

전문상담을 통해 개인별로 적합한 보조기기를 고르는 등 의사소통 방법을 찾아주고,

어디에서 어떤 의사소통 지원을 받을 수 있는지 관련 기관을 연결해주는 등

장애가족의 의사소통을 위한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는데요.

올해는 20명, 내년에는 100명을 지원하며 순차적으로 대상을 늘려갈 예정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