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운 여름이 물러가고 산들바람이 불어오는 9월이 찾아왔습니다!
이달의 에티켓은 과연 무엇일까요?
“변화된 환경이 있다면 알려주세요!”
‘어? 미닫이문이 자동문으로 바뀌었네?!’
우리는 생활 속에서 크고 작은 변화들은 만나게 되곤 하는데요!
우리 주위에는 쉽게 지나칠 수 있는 환경 변화에도
충분한 적응이 필요한 장애가족들이 있습니다.
발달장애(자폐성 장애• 지적장애)를 가지고 있는 장애가족들은
낯선 환경이나 예측하지 못한 상황을 불안하게 느끼곤 합니다.
때문에 사소한 환경 변화에도 민감한 반응을 보일 수 있는데요.
이런 장애가족들을 위해
변화된 환경이 있다면 미리 알려주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반복적으로 변화된 환경에 대해 설명해준다면
발달장애가족들이 변화를 받아들이고 익숙해지는 데에 더 도움이 되겠죠?
사소하지만 사소하지 않은 배려,
장애에티켓과 함께 행복한 9월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