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5.10
녹음이 짙어가는 푸르른 지난 4월,
승가원자비복지타운 장애가족들은 잠시 일상에서 벗어나
‘힐링’을 위한 1박 2일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장애가족들이 향한 여행지는 바로, 강원도 강릉!
푸른 바다와 울창한 숲을 만날 수 있었던 이야기를 지금부터 들려드립니다.
여행 첫째날! 강릉 여행에서 빠질 수 없는 푸른 바다!
여행을 떠난 장애가족들 모두가 바랐던 코스였답니다.
수많은 해변들 중 정동진 해변에 들러 시원한 바다 바람도 쐬어보고 ,
푸른 바다색을 보며 사색에 잠기기도 했습니다.
"속이 뻥 뚫리는 것 같아요, 시원해요." 라는 멋진 소감을 남겨준 한 장애가족!
이 기분을 추억으로 남기기 위해 멋진 단체 사진도 한 장 남겨봅니다.
이번 여행은 직접 만지고 듣고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로 계획했습니다.
그 덕분에 여행을 오감으로 경험한 장애가족들!
목장에 있는 귀여운 양들에게 먹이를 나눠주며 동물들과의 정도 나누었다고 합니다.
다음 날 일정은 시원한 실내에서 전시 관람하기!
여행지 근처에 위치한 유명한 전시관을 방문한 장애가족들은
영롱하고 반짝반짝 빛나는 전시물들을 보며 "우와~!" 하며 감탄했습니다.
즐겁고 안전하게 참여해준 장애가족들,
장애가족들에게 행복한 여행을 선물해주신 후원가족님들에게 감사함을 전하며
또 다른 추억을 만들 날을 기약하며 오늘도 응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