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6.14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을 통해 '반반무만이'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반반무만이?' 어떤 의미일까요?
바로 '장애당사자(반) 비장애인(반) (무)장애마을을 (만)드는 (이)들'을 뜻합니다!
지역주민 모두가 편하게 살 수 있는 마을 조성을 위해
무장애마을활동가 양성하고, 주민들이 조직하는 사업입니다.
무장애마을 활동가는 장애당사자 5명, 비장애인 3명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동안 '반반무만이' 사업에 참여하는 무장애마을 활동가들은
지역에 직접 나가기 이전에 활동가 사전 교육을 수강하여,
무장애마을만들기에 대한 이해와 활동가로서 역량을 더욱 강화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6월 13일, 드디어 8회기 동안의 무장애마을 활동가 교육을 마친
참여자들의 교육 수료식이 진행되었다는 기쁜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먼저, 앞서 8회기 동안의 교육 내용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장애에 대한 이해, 성북구 지역 특성에 대한 이해, 무장애 개념,
지역문제 인식 및 해결방법(무장애 콘텐츠)에 대한 교육을 이수하였습니다.
김용진 관장은 교육 과정이 바탕이 되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무장애활동에 관심을 가지고,
주도적으로 지역의 문제를 인식하며 실천해나가자는 격려의 말을 전하였습니다.
교육을 마치고 한층 더 성장한 무장애마을활동가들!
앞으로는 현장에서 본격적으로 무장애마을 만들기 활동을 시작할 예정입니다.
활동가들의 열정 담긴 모습을 기대해 주시고,
진심 어린 응원과 뜨거운 관심 부탁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