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호호, 신나는 레크레이션!

승가원행복마을에 하하호호 소리가 울려퍼졌습니다.

바로, 신나는 레크레이션이 진행되는 날이기 때문이죠.

​

본격적인 레크레이션이 진행되기 전, 몸을 풀기 위해

승가원행복마을의 숨은 재주꾼들이 장기자랑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동안 음악치료로 갈고 닦은 실력을 뽐내는 모습에 

강당에 모인 아이들은 큰 소리로 환호해주었습니다.​

장기자랑이 끝난 후 본격적인 레크레이션이 시작되었고,

아이들의 얼굴에는 미소가 한가득입니다.

팀을 나눠 원통 굴리기도 하고, 판 뒤집기, 줄다리기도 하고,

그리고 동요에 맞춰서 재밌는 율동도 배워보았습니다.

처음 들어오는 동요 맞춰 배운 율동이었지만, 빠르게 습득한 아이들!

강사님은 '미리 연습한 것처럼 너무 잘했어요!'라며 박수를 쳐주셨습니다.

색색의 풍선처럼 다양한 재미로 아이들과 함께한 레크레이션!

재미뿐만 아니라 아이들의 협동심과 스트레스 해소,

소근육 및 대근육 발달도 도움을 주는 유익한 활동이었답니다.

내년에도 진행될 신나는 레크레이션 프로그램과

올해 남은 날들을 즐겁고 행복하게 보낼 아이들의 이야기를

기대해주시고, 많은 응원도 함께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