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이 깊어지는 10월
외부체험홈 현대 1902호에서는 산림바우처지원사업으로
원주신림에 있는 휴양림에 다녀왔습니다
날씨도 청명하고 나뭇잎에도 알록달록 물이 들어 가을을 느끼기에는 아주 좋았습니다
오랜만의 여행이라 아파트를 나서는 마음이 다들 살랑살랑 흔들립니다
오늘 드레스 코드는 등산복!
화순씨는 컨셉에 아주 딱 맞게 옷을 잘 입었네요!
배낭도 챙기고, 역시 패션의 여왕이십니다~
동년배인 정자씨 손을 꼭 잡은 모습이 너무 예뻐요^^
도착하자마자 점심부터 먹었습니다
나와서 먹는 밥은 역시 맛있어요~
저녁엔 삼겹살 파티~
점심을 먹은 후에 디퓨져와 비누를 만들었습니다
강사님이 너무 재미있고 편안하셔서 노래솜씨도 자랑하고 넌센스퀴즈도 함께 하였습니다
저녁을 먹은 후에는 공연장으로 고 고~
은엽씨는 자전거 탄 풍경을 아는지 노래를 끝까지 따라 부르고
화순씨가 이번에는 은엽씨와 의기투합하여 율동과 박수로 호응하였습니다
심금을 울리는 테너의 목소리에
앵콜을 외쳐 몇번이고 노래를 신청하였습니다.
이렇게 좋아하고 마음을 내려놓은 모습은 처음입니다~
다음 날! 숲해설가와 함께 가을 숲 산책 고고~
식물도 관찰하고, 씨앗도 바람에 날려봅니다
이번 여행에서 카라반 숙박을 못해 본 것이 아쉬운지 다음에 또 오고 싶다고 합니다
깊은 산에서의 하루!
이용인들의 마음을 촉촉하게 적셔주고 스트레스도 확 날리는 힐링여행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