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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가원자비복지타운] 외부체험홈 산림바우처 여행이야기

2023.10.26

  • 작성자 조아영
  • 조회수 524
  • 첨부파일
​가을이 깊어지는 10월
외부체험홈 현대 1902호에서는 산림바우처지원사업으로
원주신림에 있는 휴양림에 다녀왔습니다

날씨도 청명하고 나뭇잎에도 알록달록 물이 들어 가을을 느끼기에는 아주 좋았습니다
오랜만의 여행이라 아파트를 나서는 마음이 다들 살랑살랑 흔들립니다

두 명의 여성 이용인들이 산책로를 걷는 모습이다. 두 분 다 미소를 지어 보이며 손을 꼭 잡고 있다.

오늘 드레스 코드는 등산복!
화순씨는 컨셉에 아주 딱 맞게 옷을 잘 입었네요!
배낭도 챙기고, 역시 패션의 여왕이십니다~
동년배인 정자씨 손을 꼭 잡은 모습이 너무 예뻐요^^

점심식사를 하고 있는 이용인들. 동그란 접시에 음식을 조금씩 담아와서 먹고 있는 모습이며, 양반김을 1인당 1개씩 배급받아 뜯어서 먹고 계심. 뒷쪽에는 음식을 받고 있는 사람들의 모습이 보임

도착하자마자 점심부터 먹었습니다
나와서 먹는 밥은 역시 맛있어요~
저녁엔 삼겹살 파티~

비누 만들기를 하고 있는 여성 이용인 4명이 보인다. 네 명이 한 테이블에 앉아 체험을 하고 있으며 강사님이 서서 지도를 해주고 있는 모습이다. 이용인들 모두 강사님을 바라보며 컵에 담긴 용액을 나무 막대기로 휘젓고 있다.

점심을 먹은 후에 디퓨져와 비누를 만들었습니다
강사님이 너무 재미있고 편안하셔서 노래솜씨도 자랑하고 넌센스퀴즈도 함께 하였습니다

기타를 맨 3명의 남성 가수들이 무대에서 공연을 하고 있다. 각 가수들의 앞에는 스탠딩 마이크가 세워져 있다. 가수들의 뒤로는 숲속 문화공연 f5 콘서트라고 적혀있다. 공연을 관람하고 있는 세 사람의 뒷모습도 함께 보인다.

저녁을 먹은 후에는 공연장으로 고 고~
은엽씨는 자전거 탄 풍경을 아는지 노래를 끝까지 따라 부르고
화순씨가 이번에는 은엽씨와 의기투합하여 율동과 박수로 호응하였습니다

남성 테너 1명이 공연을 하고 있는 모습이다. 검은색 양복을 입고 왼쪽 슴에 손을 올리며 열심히 노래를 부르고 있다. 뒤로는 악보를 보며 피아노를 치고 있는 여성 연주자 한 분이 보인다. 카메라 앞에는 공연을 관람하고 있는 세 사람의 뒷모습이 보인다.

심금을 울리는 테너의 목소리에
앵콜을 외쳐 몇번이고 노래를 신청하였습니다.
이렇게 좋아하고 마음을 내려놓은 모습은 처음입니다~

단발머리에 안경을 쓴 한 여성 이용인이 민들레 홀씨를 입으로 불어 날려보내고 있는 모습이다. 뒤로는 울창한 숲과 큰 소나무 한 그루가 보이고 주변으로 휴양림을 방문한 사람들의 모습이 보인다.

다음 날! 숲해설가와 함께 가을 숲 산책 고고~
식물도 관찰하고, 씨앗도 바람에 날려봅니다

카라반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는 두 명의 여성 이용인들의 모습이다. 한 분은 울타리에 기대어 한 손가락으로 볼을 콕 찍어 보이고 있고 나머지 한 분은 그 뒤에 있는 의자에 앉아 카메라를 향해 브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두 사람 주변에는 자갈이 깔린 바닥이 보이며 수많은 카라반들이 줄을 지어 서 있는 모습이다. 더 멀리로는 울창한 숲과 산이 보인다.

이번 여행에서 카라반 숙박을 못해 본 것이 아쉬운지 다음에 또 오고 싶다고 합니다
깊은 산에서의 하루!
이용인들의 마음을 촉촉하게 적셔주고 스트레스도 확 날리는 힐링여행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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