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나눔캠페인

오늘은 명지대에서 캠페인을 진행해 볼 수 있었다. 늘 하던 곳에서 캠페인을 할 수 있었기 때문에 이제는 조금 편안한 마음가짐으로 캠페인을 진행할 수 있었다. 확실히 한 지역에서 여러번 캠페인을 진행하다 보면 그 지리와 환경에 익숙해져 캠페인을 하는 과정 속에서도 편안함을 느낀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그래서 다른 지역도 수많은 경험을 통해 빠르게 익숙해지는 것이 앞으로 행복나눔캠페인을 진행하는 것에 있어서 많은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 판단했다.

- 지역 및 시민 분석

여러 번 명지대에 대한 지역 분석을 했지만 다양한 전단지 홍보 단체들이나 여러 가지 변수들이 여전히 존재했다. 이런 변수들에 의해서 캠페인에는 다양한 영향을 미쳤기 때문에 이런 변수들도 다양하게 경험하면서 이에 대한 대처법을 강구하는 것도 중요해 보인다.

여전히 학교 주변이기 때문에 전동 킥보드나 자전거에 대한 위험이 도사리고 있었다. 특히 어프로치 과정 속에서도 이런 위험들이 순간순간 지나갔기 때문에 명지대에서 캠페인을 할 때는 어프로치 되는 시민을 조금 더 길 안쪽으로 모셔와서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 목표 달성도 및 목표 설정

오늘은 기존에 세웠던 목표들을 모두 성공적으로 달성할 수 있었다. 화정이나 원당에 비해 연령층이 낮아져 훨씬 어프로치에 대한 경계가 적어서 비교적 수월하게 어프로치가 가능했다. 내일의 목표는 오전 시간에 중간 발표 하기 때문에 이를 고려해 다음과 같이 세워 보았다.

1) 어프로치 4회 이상 달성.

2) 중간 발표를 통해 얻은 피드백 정리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