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행복나눔캠페인 그림자체험 

 망월사역 앞에서 캠페인을 진행하였다. 신한대학교와 망월사 등산로가 있어서 대학생과 등산객이 유동인구의 주를 이루었다. 날씨가 선선하게 좋아서 등산객분들도 많았고 대학생들도 산책을 나오기도 했다. 전철 시간에 맞춰서 유동인구가 늘어나기 때문에 한분 한분 가까이 다가가서 어프로치를 해야 성공률을 높일 수 있었다. 캠페인 참여도는 대학생분들의 어프로치 성공률이 높았고 나이대가 있으신 등산객분들의 참여 유도는 어려웠다. 20살인 대학생분들이 관심을 보이며 많이 참여해주셨지만, 경제적인 이유로 나중에 후원 동참해 주신다고 거절 의사를 밝히셨다. 많은 대학생이 캠페인에 참여해 주셨지만, 후원 개발까지는 성공하지 못해 아쉬움이 많이 남았던 날이었다. 어프로치에는 자신감이 붙었지만, 후원 권유에서 설득할 때, 부족한 부분이 있음을 느꼈다. 어떻게 해야 자연스럽게 2번씩 후원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보실 수 있게 할지 스크립트를 짜야겠다고 생각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