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사업팀 그림자체험

  개편될 홈페이지에 등록할 산하기관의 장애복지사업을 분류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산하기관 홈페이지에 소개되어 있는 사업을 권익옹호, 자립지원, 기능강화, 지역연계, 생애주기별 지원으로 나누어서 정리하였다. 분류하면서 사업에 대해서 알지 못하는 것들은 설명을 보고 나서 어떤 목적을 가지고 있는지를 확인하고 분류한 기준과 이유를 생각해보았다. 금일 그림자체험을 통해서 본인이 장애복지사업에 대해서 얼마나 이해하고 있는지 확인해볼 수 있었다. 추후에 개편이 완료된 홈페이지에 소개되어있는 장애복지사업 안내와 금일 본인이 작성하였던 분류를 비교해보고 승가원의 장애복지사업에 대해서 더 정확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재정립하도록 할 것이다.

-후원상담팀 그림자체험

  후원상담팀 그림자체험에서는 우수후원가족님께 전화상담을 드렸다. 전화를 드릴 때 여전히 긴장되기는 하지만 경직되지 않고 부드럽게 하고자 하였다. 하지만 부드럽게 하려다 보니 평소 본인이 말할 때 발음과 비교했을 때 부정확해지고 뭉개지고 있는 것 같다는 느낌을 스스로 받을 수 있었다. 부드럽게 대화를 이어가는 것도 좋지만 후원가족님께서 들으시면서 불편하시지 않게 정확한 발음으로 말씀드리는 것도 중요하기 때문에 두 가지를 모두 충족시킬 수 있도록 해야겠다. 그리고 최서연 대리님께 말하는 속도가 여전히 빠르다는 피드백을 받았다. 긴장 되서 말이 빨라졌기도 하지만 후원가족님이 바쁘신 것 같은 느낌을 받았을 때 덩달아 마음이 급해져서 말이 빨라졌던 것 같다. 후원가족님께서 바쁘신 것 같은 느낌이 든다면 추후에 다시 연락드려도 괜찮을지 여쭤보거나, 길지 않은 시간이지만 감사한 마음을 충분히 잘 전할 수 있도록 해야겠다.

  전화상담을 하면서 진우정보시스템의 활용에 대해서도 더 이해하고 알아가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자비나눔등을 밝히시려는 후원가족님과 정기증액을 하려는 후원가족님의 요청을 받은 후 어떻게 해야 하는지 헷갈렸었다. 후원가족님이 해주신 요청사항을 제대로 받아들이고 나눔이 잘 전달되기 위해서 진우정보시스템에 정확하게 기입하고 활용할 수 있어야 함을 느꼈다. 부처님오신날이 다가오는 만큼 자비나눔등과 관련해서 진우정보시스템을 다루는 방법에 대해서도 더 알아갈 수 있도록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