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 후원가족분들께 2차 감사전화를 드렸다. 평소와는 다르게 미수신과 수신거부를 하신 후원가족님들이 많으셨다. 11번의 통화중 5번 정도 밖에 통화를 하지 못해 6분의 후원가족님께 감사함을 문자로 전해드려야 한다는 점이 아쉬웠다. 그래서 더 더욱 통화하는데 있어 후원가족분들이 너무나도 소중했고, 자연스럽게 전에 기록된 상담일지를 보며, 특이사항에 대해 살펴보기 시작했다. 또한 불자 후원가족님에게 자비나눔등에 대해 말씀드리고 싶어 HAPPY 승가원 홈페이지에 들어가 자비나눔등에 대해 스스로 공부했다. 모르는 것은 최서연 대리님께 여쭤보며 배웠다. 그리고 불자 후원가족님께 감사전화를 드리면서 자비나눔등에 대한 설명도 드렸다. 아쉽게도 이미 등을 밝혀주시는 사찰이 있다고 하셔서 개발하지 못했지만, 본인이 스스로 공부하고 말씀드렸다는 점에서 너무나도 기분이 좋았다. 오늘처럼 모르는 것을 적극적으로 물어보고, 스스로 정보를 찾으며 내 것으로 소화시켜야겠다고 결심했다.